안녕 나는 60명 정원에 남자 나포함 네명있는 응급실의 일이 아직도 너무😂힘든 2년차 간호사야 주저리주저리 없이 짧게 쓸게 여자환자분들이 소변줄을 정말 가끔 거부하셔 나는 정말 별 생각없고 소변줄 꽂고 빨리 다른일 하러 가야겠다는 생각뿐인데.. 다른 여자간호사 선생님 없냐고 많이 물어보셔ㅠ 나도 환자분 입장 충분히 이해하고 산부인과도 성별이 여자이신 의사분 계신곳만 가는분들도 있는데 익들도 알겠지만 응급실은 정말 난장판이야 바쁘고ㅠ... 대신 소변줄 꽂아줄 사람 찾다가 13,,,,년차 선생님에게 부탁도 드리고 하하ㅜㅠ 환자분께 excuse 하고 불편하시니or수술 전 필요하시니 소변줄 (foley or nelaton)할게요 할때마다 정말 심적으로 힘들어ㅠ 지금까지 일하면서 IM(근육주사)엉덩이로 놓을때 거부 하신적은 없는데 소변줄은 민감하기도 하고.. 나도 이해하지만 나는 남자간호사가 아니라 간호사, 의료인으로서 환자분의 불편함을 해소하려고 하는데.. 사실 여자 환자분들이 센표현은 안하셔도 많이 불편하실텐데 여익들은 어때? 남자간호사가 하면 너무 불편하겠지..? 내가 생각해도 내가 안하고 싶은데 어쨌든 의료인이니까 주어진 일은 해야겠고 민망해하시는 환자분께는 미안하고 죄송하고ㅠ 주저리주저리 안쓰려고 했는데 장황하게 써버렸네 읽어줘서 고마워 아파서 응급실 오지말고 건강해! 응급실 궁금한거 있으면 답변가능~~ +추가글 환자분이 단호히 거부하시거나 두번정도 거부하시면 아무리 바빠도 여자이신 쌤으로 바꿔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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