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에서 확률형 아이템의 확률 공개 및 전면 규제와 모든 게임 내 정보의 공개를 청원

최근에 확률형 뽑기 시스템에서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그거에 관한 청원하는 청원글이야.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96484 

 

바쁘지 않다면 저 링크 들어가서 내용 읽어보고 청원을 해줄 수 있을까?

[글쓴겡]

여러 기사에서 보셨다시피 게임 업계에서는 전부개정안에 대해 반대 여론을 펼치고 있으니 우리는 이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합니다.

그래야만 게임산업법 전부개정안이 하염없이 몇 년을 끌지 않고 비교적 이른 시일 내에 해결될 수 있습니다.

즉, 이 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해서는 게이머들끼리 모여서 여론을 형성하고 목소리를 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트럭을 보내며 간신히 받아낸 간담회에서 우리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기업의 수익에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고, 마비노기뿐만 아니라 넥슨 전체와 다른 회사의 게임들까지 번져나갈 하나의 기폭제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공 확률 공개 문제만큼은 장기전으로 가야만 합니다.

마비노기 유저뿐만 아니라 모든 확률형 아이템 문제를 안고 있는 게이머분들의 힘이 필요합니다. 그동안 게임법 전부개정안 및 일부개정안을 발의한 의원님들께 하나하나 연락드리고 청원서를 제출하였으며,

개정안을 심사하실 문화예술법안심사소위원회 위원 7인에게 청원서 및 2,370명의 서명을 함께 전달 드렸습니다.

입법부에 우리의 의견이 이만큼 모인다는 압력을 넣고 행정부에서도 여론을 알 수 있도록 청와대에 청원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더 많은 것을 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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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계속해서 확률 공개에 대한 압박을 유지하며 게임사와 입법부에 우리의 의견을 지속해서 표현하는 것입니다.

장기전으로 버텨야만 우리가 사는 상품의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말이 우습지만, 현재 우리가 처한 상황은 그렇습니다. 이런 우스운 꼴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부디 계속해서 끊임없이 지치지 않고 꾸준하게 관심 가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국회의원이 다 그렇지'라며 돌아서기보다는 속는 셈 치고라도 동의 한 번 눌러주시고, 서명에 참여해주시는 것이 하나하나 모여 큰 힘이 됩니다.

이번이 지나면 언제 또 확률형 아이템을 규제하는 법안이 나오겠습니까? 언제 다시 이렇게 화제가 되겠습니까?

얼마나 더 기다려야 자율 규제가 알아서 바람직하게 작동하겠습니까? 아니, 그럴 일이 있기나 할까요? 지난 소위원회 제출용 청원서에 서명을 받으면서 저희 마비노기 외에도 다른 게임 유저분들 역시 이 문제에 깊은 관심을 두고 지켜보고 계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여러분께 부탁드립니다.

게임 내 확률 공개를 위해서는 오랫동안 끈질기게 물고 늘어져야 합니다.

끝까지 관심을 잃지 말아 주세요. 먼저 체념하고 포기하지 말아 주세요.

이 문제에 관심을 두고 계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와 부탁의 말씀 드립니다.

[글쓴겡]

https://m.cafe.naver.com/ca-fe/web/cafes/11029649/articles/632127?fromList=true&tab=notice
(전문)

[겡1]

제발 이번 일로 나아졌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