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가거나 코엑스몰 이런데 가거나 할때도 그냥 진짜 추리닝에 운동화, 화장도 안 하고... 딱봐도 직원들이 좀 덜 친절한거 느껴지고 나도 같이 쌍으로 묶이는 느낌이라 뭐라 했거든...? 옷 좀 신경써서 나오면 안되냐고... 머리도 좀 하고(긴머린데 그냥 아무렇게 묶고 다니거나 풀고다녀) 근데 친구가 내가 돈 쓰러가는건데 직원한테 순간 친절한 눈빛 받겠다고 꾸미는게 더 웃기다고, 월 벌어봤자 얼마 벌지도 못하는 애들한테 서비스 받고 싶지도 않다고 그냥 편한대로 하겠다는데... 알고보니까 친구가 돈이 엄청 많긴 했는데... 그냥 이거 내가 말실수한건가...?ㅠ 친구한테 고마운 일도 많았고 이런거 말곤 좋아서 친구 계속 하고싶은데 내가 사과하는게 맞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