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피해줬던 애들이 혹시 보고 불쾌하고 그때 자기가 했던 행동들을 또 생각나게 할까봐 (무리지어서 막 때리고 이 정도는 아니었고 돈뺏고 교과서 빌리고 안주고 그런즉.... 인스타도 못하고 아예 그쪽 학교 애들이랑 연락 자체를 다 끊었던데 너무 부끄럽고 미안하다고.. 고딩때부터 아예 정신차린거같은데.. 초중딩때 문제있었고.. 그래도 이정도면 반성한거라거 봐야하눈거지? 두명 중 한명한테는 마지막에 돈도 돌려주고 사과도 했다는데 다른 한명 한테는 사과도 못했는데 이제서야 자기 마음 편하자고 사과하는건 아닌거같다고.. 그래서 그냥 난 이해해주는편이었거든 근데 요즘 학폭으로 난리니까 내가 이상한가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