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쪘는데 진짜 죽고싶다

일하다 스트레스땜에 이것저것 집어먹었거든...그래서 살이 엄청 쪘어 46kg이었는데 나 지금 57kg이거든. 

근데 살 찐건 괜찮은데 엄마도 맨날 살쪘다고 놀리고 주변에서도 돼지 됐다고 놀리고...특히 엄마는 맨날 살로 시비 걸어서 진짜 미치겠어. 나 진짜 안 우는 사람인데 오늘 그게 너무 싫어서 그만 좀 하라고 울었더니 니가 게으른게 잘못 아니냐면서 적반하장...죽고싶다 진짜. 왜 예쁘게 말라야만 놀림 안받을 수 있는 거?

[익인1]

57이... 돼지면...... 나는.......

[글쓴이]

키가 좀 작아서 유독 동글해보여....150대.

[익인2]

진짜 돼지를 못 봣꾸나...

[익인3]

어머니 진짜 너무하다 ㅠㅠ

[익인4]

진짜 본인이 괜찮다는데 주변에서 놀리는 거 개 짜증낳 나 167에 50키로 였다가 60키로까지 쪘었는데 다리가 하마니 코끼리니 난리 쳐서 먹토하면서 뺌. 나는 60키로 였을 때 오히려 빈혈 없어져서 좋았는데 주변에서 난리치니까 더 스트레스 받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