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찐 여사친이라면 둘다 가끔 시간 될때만 만나고 카톡만 함 ( 약속 잡혀도 그 마저도 귀찮아서 서로 뒤로 미룸.. 심지어 뭔가 약속 파토 내는건 동성 친구보다 더 편해서 서로 서운함 1도 없이 걍 다음에 보자고 함) 여자애들은 굳이 얘 만나려고 화장하기 귀찮고, 남자애들은 굳이 얘 만나는것보다 게임 더 하고 싶어함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서로 "만나자"라는 말을 아낌 👈 만나자는 말 은근 자주하거나 못 만났을때 아쉬워한다? (100퍼 감정있음) 그러다가 진짜 안 만날수 없어서, 일단 만나면 진심 별거 안하는데도 둘 다 잇몸 다 보여주면서 빵터지고, 서로 웃으면서 때리고 시간 다 보냄 (이미지 신경 서로 안함) 카톡으로는 서로 생리현상, 드러운거, 각종 TMI까지 다 공유함 그냥 얹고 얹으면서 자기가 더 쩐다면서 쓸모없는 배틀함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여자애들은 뭔가 감정없으면 목소리 부터가 다름 (우선 우리누나 2명도)ㅋㅋㅋ 진짜 감정없으면 개 낮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 편의점 일하는데 놀러갔는데 "어서오세요~😄" 소리듣고 진짜 깜짝 놀람. 26년동안 그 친구 목소리 처음 들은기분. 그거 가지고 놀리면 진짜 정색하고 개때림... 그러다 자기도 웃겨서 또 잇몸보여주면서 웃다가 시간 다감 반대로 호감있거나, 좋아하는 애한테는(명목상 여사친) 좀 뭐랄까 매너 좋은척, 아플때 뭐 사주고, 기념일 같은거 은근 챙겨주고 좀 다정 다감?함 그리고 카톡할때도 조심해서 하고, 만나면 은근 스킨쉽함ㅋㅋㅋㅋㅋㅋ 하이파이브라던지, 손을 대본다던지, 자기가 차도쪽으로 간다던지ㅋㅋㅋㅋㅋㅋㅋ 여사친한테 저 짓하면👆 맞거나, 더럽다고함. 유일하게 하는 스킨쉽은 서로 웃으면서 때릴 때밖에 안함. 그리고 둘 중 한명이 이성친구 생겼다? 걔를...? 왜? 가 나옴 그냥 자기 똥방구 싼 이야기 리얼하게 할수있다=여사친 그거 아니면 걍 감정있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