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인 사람들한테 번호 따이면 내가 그정도라는 건가..?

잘생긴 애들이랑 서로 관심있어서 눈빛 주고 받을 생각으로 엄청 예쁘게 꾸미고 나가면 나보다 8살 이상은 많을 것 같은 별로인 남자나 내 나이대여도 좀 별로인 사람한테 번호따여,,

제일 괜찮았던 사람은 내 나이대 평범 약간 이상,,?

올해 번호 6번 이상은 물어봄 당한 것 같은데 다 별로라 점점 나정도면 꼬실만한 급이다 싶어서 물어보는건가 해서 자존감 떨어지네

[익인1]

나도 그런적 있었는데 여러번 그러니까 그런생걱 들더라ㅜㅜ

[글쓴이]

약간 삼촌삘나는 아재들이 번호따니까 거절하는것도 빡치고 잘생긴 남자한테 들이기대가 어려워짐 ㅠㅠ

[익인2]

ㄴㄴ

[글쓴이]

그래도 평타 이상이니까 따는거겠지,,?

[익인2]

걍예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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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ㅋㅋㅋㅋㅋ 눈물 슥 뭔데 ㅋㅋㅋㅋㅋ 나도 눈 높다 (슥)

[익인4]

아니야!! 요즘 이상한 사람들 많더라 내 주변에도 진짜 좋은 사람이랑 연애하는 멋있는 친구 있는데 최근에 그런 사람한테 번따 자주 당한다고 했어 ㅎㅎ 그냥 좀 그런 사람이 많아진 것 같아 걱정하지 마~~

[글쓴이]

ㅠㅠㅠ 고마워 빨리 연애해서 그런사람들한테 남친있다고 해야겠다

[익인5]

나 진짜 쓰니랑 똑같았어 진짜 스크레스 겁나 받음
근데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면 애초에 사람이 어떻든 주변에 번호 자체를 안 따야본 사람도 겁나 많아 걍 어케보던 쓰니 이쁜 건 맞음!!!

[글쓴이]

삼촌뻘할테 호감 눈빛 받을 때마다 너무 부담스럽지 않아??
예쁘다고 해줘서 고마워ㅠㅠ 익도 예쁠것같아

[익인5]

엉.. 겁나 스트레스 ㅋㅋㅋㅋㅋㅋㅋㅋ ㅠ 내가 이정도밖에 안되나 싶고 만만하고 예쁘지도 읺ㅏ고 어물쩍하게 평범해서 그런가 이런 생각들고 스으레스 심햇어ㅠㅠㅠㅠ 강 그럴게 셍각하지말자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