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성고민X)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끊임없이 자신을 보여주고 어필해야하는 이 시대에.. 내가 너무 안맞는 것 같다는 느낌..? 뭐든 다 귀찮아하고 하기싫어하는 내가 싫지만 부끄럼 많고 소심해서 소극적인 것들을 고쳐나가야 그래야 뭔가를 할 수 있다는게 너무 슬픈 것 같아.. 내가 굳이 왜 그렇게까지 해야될까라는 생각도 들긴하지만 그게 현실이니까.. 근데 그게 나한테는 너무너무 힘들고.. 간절하지 않아서 그런걸까 나도 좋아하는 일 찾아서 굳건하게 나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런 얘기 누구한테 가서 해야될지도 모르겠고 참.. 대학 들어와서 목표 있으니까 더 열심히 해야되는데 적극적으로도 못하겠고 계속 부끄러워하고.. 끊임없이 내가 할 수 있을까~ 의심하고 너무너무 힘들어 나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될까 나도 그냥 내가 하고싶은 일 찾고 하고싶은대로 하루하루 살고싶다.. 온 세상사람 눈치는 내가 다 보는 것 같아.. 진짜 왜 이모양일까 난.. 앞으로 어떻게 해야돼 진짜 부끄럼 많고 소극적인게 죄는 아니잖아.. 계속 이렇게 살고싶은데 할 일 하려면 이런 모습을 고쳐야 될 것 같은데 고칠 수 있을까 고쳐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