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애인이랑 헤어지고 솔로가 넘 편하고 좋았는데 주변에 진짜 잘 사귀는 사람들 보니까 갑자기 연애하고 싶어진다.. 난 그렇게 막 서로 잘 맞고 달달할 땐 달달하고 친구 같을 땐 또 친구 같은 딱 남들이 봐도 예쁘게 사귄다 이런 연애가 아니었고 전애인이랑 엄청 안 맞았어서 그런지 엄청 부러워....... 내가 걔 별로 안 좋아하기도 했고..... 근데 또 누굴 새롭게 만날 자신은 없다.... 코로나도 그렇고 연애까지 하면 내가 감당 못할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