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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글 두서 없음 주절주절 주의
요즘 이쁜 여자는 많은데 잘생긴 남자들은 없다 이런 뉘앙스의 글이나 영상이 많아서
거기에 대한 내 생각이야
내가 생각하는 잘생긴 남자가 없는 이유
정확히 말하면 여자들에 비해 남자가 안꾸미고 다니는 이유라고 생각해 한국인인 이상 본판은 비슷하다고 생각하니까
일단 한국인은 본판 자체가 별로임
영국 스페인 이탈리아 루마니아 이런 유럽쪽 미남들에 비하면
동양인 눈코입에 동양인 체형이라 솔직히 볼품없긴 함
대신 한국은 워낙 성형강국이라 압구정 청담 강남역 몇번 왔다갔다 하면
사람이 다시 태어날 수 있음
다 잘생기고 이뻐질 수 있는 기회가 있단 말임
근데 뭐 이런 성형외과 피부과 다녀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여자 손님 비율이 훨씬 높음
기본적으로 요즘 여고3들 겨울방학 끝나면 눈 찝는거 이런건 성형축에도 못끼는 시술수준임. 내 여동생도 그때 하더라고
대체 왜, 여자들은 이뻐지려고 한달에 두번씩 네일아트 받고 레이저 리프팅 받고 시술받고 하는데
남자들은 왜 그런 시술조차, 꾸밈조차 안하냐?
첫번째 . 너무 꾸밀 줄 아는 남자는 일반인 남자들 사이에서 별로 좋은 취급을 받지 못한다
이게 무슨말이냐면 친구를 만나거나 직장을 나가거나 동창회를 가거나 모임에 나갔을때
직장 동료나 친구가 얼굴에 21호 23호 파운데이션을 바르고 입술에 틴트 바르고 나오면
여자들은 별 생각 안할지몰라도 남자들은 트젠, 게이, 이상한 애 취급하고
그냥 쉽게 말해서 ㅈ밥취급 받음 (궁금하면 남자 뷰티 유튜버 댓글봐봐 여자댓글말고 남자가쓴댓글 대부분은 악플일거야 ex게이같다 등)
남자들끼리의 기싸움? 서열? 그런건 피지컬, 근육, 직업적인 능력 이런데서 정해지지 곱상한 외모에서 나오지 않기때문임
오히려 남자들 사이에서 그렇게 이쁘장하게 꾸미고 그러는건 마이너스 요소임
남자가 남자를 볼 때 비비크림 바르고 틴트바르고 그렇게 곱상하게 다니면 진짜 만만하게 봄
시비도 많이 걸려 지나가면서 뒤에서 욕하기도 하고 내가 꾸미는걸 좋아했었기 떄문에 겪은것들이야
나는 많이 하는 날에는 프라이머 쿠션 쉐딩 아이라인까지 했었으니까
좀 꾸미고 싶어도 남자들 사이에서의 눈치? 이런거 때문에 쉽지가 않아
오히려 그 시간에 근육을 키우는게 더 이로운 투자야
우리나라 젊은 여자들이 좋아하는 남자 트렌드 미남들은 턱 얼굴 갸름하고 필러 입술에 코 높고 속쌍 혹은 무쌍에 마르고 탄탄한 예쁘장한 남자잖아
근데 이런 스타일이 남초에서는 무시받는 그런 얼굴이 될 수도 있다는거임
예를 들어 직장 사장이랑 상사가 얼굴에 화장하고 틴트바르고 출근하고 툭하면 시술받고 성형하고 그런다고 생각해보자..
두번째. 이런 꾸밈 노동에 쓸 돈이 없음
뭐 꾸밈 노동이라는 말도 웃긴데 여초 같은데서 자주 쓰는 단어니까 써볼게
여자들이 화장품값, 옷값, 피부과 시술받고 자기관리하는 그런 돈으로
남자들은 데이트비 내야하고 차 유지비 내야하고 돈 모아서 집 사야함
남녀 싸움 조장하는게 아니라 이게 현실이라고 생각해
내 주위 커플들이나 부부들을 봐도 그렇고..
솔직히 까놓고 얘기해서
커플들 여행갈때 누구차로 가고 누가 운전하고 데이트 비용 결혼 비용은 누가 더 많이 내?
오죽하면 요즘 남자는 집 없으면 결혼 못한다는 말도 있음
5:5 비용으로 결혼하는 커플들도 있지만 진짜 흔치않아 내 주변엔 한번도 못봣어
대체로는 남자들이 더 많은 비용을 부담하는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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