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생각나는 게 죽고 싶다, 어떻게 죽을까, 언제 죽을까, 죽으면 많이 힘들까, 난 왜 이럴까, 난 언제까지 이렇게 힘들까, 손목을 그을까, 손목 그으면 또 후회할까, 난 어쩌다가 이렇게 됐을까 이런 게 전부야 난 내가 힘든 걸 말할 사람이 아무도 없어 아무도 날 걱정하지 않아 그냥 내가 태어난 것부터가 잘못된 것 같아 날 왜 이 세상에 나오게 하셨을까 난 진짜 아무것도 모르겠어. 더 이상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이 뭔지, 이래서 나아질 순 있는 건지 아무것도 모르겠어. 그저 죽고 싶을 뿐이야 애초에 시작이 없었음 좋았을텐데... 이런 글 올리는 것도 누군가에겐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일이겠지 그냥 내 존재자체가 잘못된 건가 싶다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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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히 가" <- 이 말 나만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