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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23
이 글은 4년 전 (2021/4/04) 게시물이에요
아빠가 부부관계 안하는 거에 대해서 불만ㅇ 많아셨나봐... 막 화를 내시는데... 엄마가 하시는 말 듣고 그럴만 하다 생각이 들더라. 

 

엄마가 아빠보고 

니가 돈도 안 갖다주고 집안 일도 나 혼자 다 하고(실제로 약 15년 간 모든 생활비는 엄마 월급에서 해결하고, 설거지 밥 빨래 청소 다 혼자 하심... )집도 결혼 할 때 사온다고 했으면서 다 대출에다가 심지어 전세였고 애들 불쌍해서 이혼은 못하겠는데 니가 혐오스럽고 싶다는데... 

 

뭔가 엄마가 쌓인게 많으신 거 같다는 생각을 했어... 최근에 아빠가 우리가 형편이 안 좋아서 보험 하나도 넣지도 못하는데 할머니 생신 때 100만원 현금 챙겨드리고 한우 먹은 거 다 계산하고 오고, 우리 가족 모르게 대출도 내셔서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 아니셨는데 팡 터지신 거 같더라... 아빠는 그거랑 이거랑 뭔 상관이냐고 하고... 

 

 

 

진짜 엄마 너무 불쌍하고 우리 집 숨막혀 죽겠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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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아 진짜 어머니 너무 안타깝다.... ㅠㅠㅠ하 진짜 속상하겠다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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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난 진짜 아빠 같은 사람 안 만날 거야... 책임감이 없어... 나는 전에 밤 늦은 시간에 급성장염 때문에 너무 아팠는데도 아빠가 피곤한데 조금만 더 자고 병원 데려다 줄테니까 기다리라고 했을 때 진짜 눈물이 났는데... 엄마는 나보다 훨씬 서러운 인생을 살았을 거야...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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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쓰니 진짜 너무 힘들겠다.. 나도 안그래도 지금 부모님상황때문에 우울하고 마음이 아픈데 쓰니 글 보니까 정말 공감도 되고 마음이 찢어질 것 같아
내가 위로에 소질이 없어서 해줄 수 있는 말은 없어서 너무 미안하지만...ㅠㅠ진짜 우리 둘다 힘내자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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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우리 둘 다 힘내자 정말.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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