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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35
이 글은 4년 전 (2021/4/07) 게시물이에요


내가 대학 졸업하자마자 바로 계약직으로 들어갔거든

졸업반 때 18학점 듣고, 기사 자격증 따고 진짜 힘들었는데 놀면 안 된다는 강박이 너무 심해서 기말고사 기간 때 계약직 합격해서 

막학기 종강하고 한 5일만에 입사를 했어 ㅋㅋ..


근데 이제 또 2년 다 채워가고 계약기간 끝나가니까 너무 불안한 거야. 내가 24살 7월에 입사해서 이제 기껏해서 26이거든

계약기간 끝나고 쉴 수도 있다는 게 너무 불안해서 스트레스 받고 거의 울다시피 자소서 써서 입사지원 했는데 이번에 정규직 붙게 된 거야 너무 좋았지


그래서 4월 6일에 계약직 퇴사하고 바로 오늘 정규직 입사했어 ㅋㅋ,, 진짜 하루도 안 쉬고 회사 일정도 급하고 나도 맘이 급하니까 바로 들어왔거든.

근데 오늘 하루 일해 보니까 굳이 며칠 일 안 해도 느낌이 오더라. 나랑은 진짜 안 맞는 회사 같았어


나는 매출, 실적에 따라 움직이는 직무는 성격 상 절대 가면 안 되는데 가버린 거야 그냥 맘이 급해서 아무데나 넣는다는 게. 그래서 오늘 입사했는데 오늘 바로 퇴사했어.

그리고 집 와서 너무 속상해서 엄마 앞에서 울고, 엄마는 졸업하자마자 못 쉬고 쭉 일했으니까 기왕 이렇게 된 거 잠시 쉬면서 이력서 넣으라고 하더라.

근데 나는 어제 전 직장 퇴사 + 오늘 첫출근 + 오늘 퇴사까지 겪어 놓고 맘이 또 불안해서 지금 구직공고 보고 있어,,


나 사는 거에 너무 강박을 느끼는 거 같아 진짜 왜 사나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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