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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81
이 글은 4년 전 (2021/4/08) 게시물이에요
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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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나도 어렸을때 그랬는데 ㅠㅠㅠㅠ 그래서 항상 엄마 옆에서 티비 틀고 잤어... 지금도 유튭보다가 잠들어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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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난 24살인데도 몇년째 이래 다시 도젺다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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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죽으면 오히려 고향으로 돌아가듯 평안해질 수도 있지 않을까? 물론 사람이니 당연히 생존에 대한 본능이 있어서 죽음이 두렵지만
조금씩 생각을 바꿔보는 건 어때?
죽음은 다시 원래의 나로 돌아가는 평온한 여행일수도...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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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ㅠㅠ 그게 안돼.. 하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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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많이 무섭구나ㅠㅠㅠ 에고고.. 그럴 수 있지 당연해.
당연히 죽음이 두려울 수 있어...
그런 니가 이상한 거 아니고, 절대 잘못된 거 아니야.
두려워해도 돼ㅠㅠ
얼마나 무서우면 잠도 못잘까.. 속상하네ㅠㅠㅠ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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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ㅠㅠ 정신과 가봐야될까.. 자다가도 무서워서 벌떡깨기도 하고 그래..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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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죽음이 정확히 왜 무서운지 물어봐도 될까?
끝난다고 생각해서 무서운지,
아플까봐 무서운지,
벌 받을까봐 무서운지 등등
이유가 있을 것 같아서!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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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무것도 없는 무의상태가 무섭다해야되나.. 잠잤을 때 아무것도 없는게 죽음인거같아서ㅜㅜ 아 설명하다가 더 무서워졌어 더 얘기할수있는데 내가 너무 심리적으로 힘들다 ㅠㅠ 😭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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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글쓴이에게
아무 것도 없는 게 무섭구나.
물론 이것도 표면적인 이유고 더 깊은 이유가 있을 수도 있는데,
이럴 땐 차라리 조금씩 "내가 진짜 뭘 무서워하는지 그 실체를 마주해보는 게"
유일한 답일수도 있어.
정체를 모르면 더 두렵거든ㅠㅠ

근데, 아무것도 없다는 건 왜 그렇게 믿는 걸까..?
아무 것도 없으면 걱정이나 슬픔같은 <괴로운 것>도 없다는 걸 수도 있잖아.

혹시 허무하다고 느껴서 그런걸까??ㅠㅠ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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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에게
아니 허무랑 다르게 내가 없는게 무섭지않니ㅜㅜㅜㅜ 슬퍼도돼.. 힘들어도되는데 내가 없는게 무서워.. 나는 없는데 세상은 돌아가자나 난 영영 없늨데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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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글쓴이에게
내가 없다는 게 나는 그냥 자유로울 것 같은데..
그리고 육신은 떠나도 사람들은 널 기억해줄텐데 그래도 두려울까?ㅠㅠ
음 있잖아 이건 그냥 내 생각인데
이번 생을 최선을 다해서 살다보면 이 문제를 좀 다르게 받아들일수도 있을 것 같아.
내가 나로서 할 거 다 해보면, 나중엔 아 이제 사라져도 되겠다 미련없어~!! 이렇게 될 것 같아.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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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에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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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에게
나진짜 토학거같아..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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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글쓴이에게
에고ㅠㅠㅠㅠㅠㅠㅠ 그만 말할게 쓴이 쉬어ㅠㅠㅠ
괜찮아 숨 쉬고, 너는 훨~씬 오래 더 살거니까 걱정마 괜찮아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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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에게
ㅠㅠㅠㅠㅠㅠ그래..ㅠㅠㅠㅠㅠ들어줘서 고마워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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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글쓴이에게
그리고 많이 두렵다면 이렇게 생각하면 혹시 니가 덜 두렵지 않을까?
환생을 차라리 믿어보는 건 어때?
(난 종교없고 종교 얘기하는 거 아니야)
다시 태어난다고 믿으면 되지.
실제로 전생체험 하는 사람들도 있는 거 보면
다시 너가 다른 껍데기의 너로 태어나는 게 아예 가능성이 없는 말도 아닐 것 같고..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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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에게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나마 환생믿는데 그래도 내 기억이 없는데 그게 나일까???ㅠㅜㅜㅜㅜ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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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글쓴이에게
그럼 만약에 모든 기억을 갖고 천년만년일억년 산다면 그건 어떨 것 같은지도
한번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아.
그리고 만약에 니가 환생해서 기억을 잃고 다시 태어난다해도,
나도 그럼 그쯤에 환생해서 기억을 잃고 다시 태어나겠지만
그때 또 우리 이렇게 얘기도 나누고 친구도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나는 좋아.
만약에 환생한다면 또 너랑 좋은 시간 보내보고 싶어!
얘기 나눠줘서 고마웠어 쓴아ㅎㅎ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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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게 무서워..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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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나도 가끔 그런다.. 새벽에 갑자기 죽음이란 개념 자체가 너무 무서워서 잠 못자고 그래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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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ㅠㅠ ㅇ빈도수가 잦아져서 하.. ㅠㅠ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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