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name/42509865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신설 요청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939
이 글은 4년 전 (2021/4/08) 게시물이에요
나때까지만 해도 많았어 나 지금 22살이거든? 

외할머니 나 태어났을때 여자애라는 소리에 서울왔다가 산후조리도 안해주고 다시 시골내려감..ㅋㅋ...울엄마 그거때문에 할머니 환갑잔치도 안갔을정도였고 

너네만 그런거아니냐~? 이런 소리할까봐 말하는데 이런케이스 많다?
대표 사진
익인1
ㅇㅇㅇ 개마늠 내 친구들이랑 나만 봐도 많음 나도 22살
4년 전
대표 사진
익인2
맞아 할머니가 차별하시면 진짜 서러움...ㅎ
4년 전
대표 사진
익인3
할머니집 가면 남동생만 밥 더 마니 쥼 ^,,,,, ㅠㅠ
4년 전
대표 사진
익인4
근데 할머니까지잖아
쓰니는 고딩졸업하고 취업하라하고 오빠나 남동생은 대학유학보내주고 그런게까진 아니잖아??
차별이 없다는게 아니라 (없다고 우기는건 진짜 편협한거맞는데)
조금씩은 과장되고 옛세대일이 내일마냥 감정이입이나 과몰입하는 경향도 있는거 같긴해ㅜㅜㅜ

4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나는 남자형제없어^^..
4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그리고 할머니세대까지만 저런게 아니라 안그러려는 부모들도 본인이 보고자란게있어서 무의식적으로 저런거 티내는 경우있음 그리고 그리 옛날일 아님 지금도 저러는데있어~
4년 전
대표 사진
익인14
학교는 의무교육이여서 그러고 내친구는 남자형제보다 훨씬 성적 좋은데 집에서 반대해서 남자형제보다 더 낮은 대학갔어
4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지금 애낳는부모들이야 저런 차별받고 자랐는데 그걸 애한테 또 하겠음? 시간이 흐를수록 차별당한 당사자들이 그걸 바꾸는거야
4년 전
대표 사진
익인19
할머니가 항상 나보다 내 동생한테 용돈 훨씬 많이 주고... 할머니는 우리 엄마보고 너 딸래미는 대학 왜 보내냐고 그러고 대학 간 나는 할머니한테 죄인임... 끝인 거 같아도 아직 아니야
4년 전
대표 사진
익인30
22 나도 공감해
4년 전
대표 사진
익인46
과장과 과몰입이 아니라 그렇게 차근차근 없애나가야 하는 악습과도 비슷한 문화 아닐까? 지금 사람들이 예전 조상들의 일에 분개하고 아직도 그 일을 해결하려고 하는 것처럼 말이야. 실제로 보고 듣고 피부로 느낀 사람들도 많은데 과몰입이라고 하는 건 섣부를 수 있을 것 같아여! 21살 나만해도 할머니가 딸인 거 듣고 홀대했었엉 지금은 나아졌지만!
4년 전
 
대표 사진
익인6
ㅇㅈ 나도 외사촌이랑 싸웠는데 외할머니가 외사촌 편들면서 어디 다른집 핏줄이 우리집 핏줄 괴롭히냐고 초3일때였는데 아직 기억나
4년 전
대표 사진
익인7
울 엄마도 주위 사람들 싹다 그랬대..울 엄마는 할머니가 절대절대 반대해서 몇 달을 산후조리했는데 주변에서 전부 놀래더래..
그리고 남녀차별은 나도 많이 겪음ㅋ..그래서 친가 안 좋아함

4년 전
대표 사진
익인8
난 20대 중반인데 외할머니보다 아빠가 더 아들 바랬었당..
4년 전
대표 사진
익인9
ㅇㅇ 지금 2030 남녀성비차이나는 이유가 말해줌
4년 전
대표 사진
익인10
우린 외가가 진짜 심해.. 손녀들은 본체만체 하나 있는 손자는 금이야 옥이야
4년 전
대표 사진
익인11
나도 울 친가도 남동생 더 좋아해ㅎㅎㅎㅎ 그래서 나도 그냥 친가에선 어색어색ㅋㅋㅋㅋ
4년 전
대표 사진
익인11
애초에 우리집에서 가족계획 나로 끝내려고 했는데 아들낳으라고 강요하셔서 동생 생긴거고
4년 전
대표 사진
익인17
어 우리집도!!!!ㅠㅠ 친가는 남동생만 티나게 챙겨서 서러운 것보다 기분 나빠...
4년 전
대표 사진
익인11
그치ㅜㅜ 서럽지만 그냥 그러러니 하고 나도 그냥 무시하니깐 이젠 아무렇지도 않아.. 하지만 상처는 남아있지ㅎㅎ
4년 전
대표 사진
익인17
맞아 그래놓고 왜이렇게 쌀쌀맞냐더라 아니 본인들이 한 건 생각 안나시나봐요ㅠ 휴휴
4년 전
대표 사진
익인11
17에게
와 완전 나랑 똑같아ㅋㅋㅋㅋㅋㅋ애초에 동생 더 편애하는게 눈에 보여서 상처받았는데 왜 이렇게 쌀쌀맞게 대하냐고 오히려 이젠 섭섭해 하시더라

4년 전
대표 사진
익인17
11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해자만 있고 가해자는 없는 상황... 그렇다고 상처받았던거 말하면 언제 차별을 했냐며 노발대발하시더라구 ㅎㅎ

4년 전
대표 사진
익인7
17에게
와 어떡해 나도 이 소리 들음...그렇게 아들들만 좋아하더니 나한테는 여자가~여자가~이래놓고 왜 할머니라고 안 부르냐고 차암나

4년 전
대표 사진
익인12
요즘 애 낳는 사람들은 또 딸 선호하더라
4년 전
대표 사진
익인13
대놓고 차별 편애 이런 건 안 하시는데 솔직히 명절에 나만 일함 오빠는 놀러 가고 그래도 엄마가 뭐라고 안 함.. 그런 거에서 차별 느낌
4년 전
대표 사진
익인15
난 태어났을때 얘기는 못들었는데 명절에 할머니집 갈때마다 느꼈음 할아버지는 걍 대놓고 어디여자가제사에참여하냐 그랬기도했고
4년 전
대표 사진
익인16
.....
4년 전
대표 사진
익인16
나이 많은 사람들이 성차별 심하긴 하지만 이건 좀.....
4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이건좀 뭐? 내실화야 ㅋㅋㅋ
4년 전
대표 사진
익인16
심각하다고....
4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아 그런거면.... 누가봐도 비정상이긴하지
4년 전
대표 사진
익인18
우리집 딸 딸 아들인데 둘째딸 낳았을때 또 공주래?아이고~ 뭐 알아서 하나 더 낳겠지라고 할머니 형제자매분들이 말했는데 그거 그대로 엄마한테 전달했음... 그래서 우리집 원래 한두명만 낳으려고했는데 셋... 그리고 남동생이랑 둘째 용돈 똑같이 주심. 나이차이 많이나는데ㅋ
4년 전
대표 사진
익인20
난 지금도 아들 아니라고 ㅋㅋㅋ 친아빠한테 개무시당함 내 나이가 몇인데 ㅇㅏ직도 아들 타령... 지겹다 진짜 자기 정자탓을 하지
4년 전
대표 사진
익인21
나두.... 나00인데 남자애기낳은 고모는 할머니께서 애기봐주시구 나낳은 엄마는 할머니들 모두 안봐주셔서 우리엄마 삼성때려침..아빠보다 월급 몇배였는데 ㅠㅠㅠㅠ.... 참고로 고모의 남자애기가 나보다 6살 더어려.. 할머니께서 노화하셔서 못봐준거도아님 (할아버지는..안계셔서 안적었어)
4년 전
대표 사진
익인22
와 근데 진짜 신기해 우리 외가쪽이 딸이 다섯이고 막내삼촌이 딱 혼자 남자거든 할머니가 아들 가질 때까지 낳으신 거래서 기겁함... 그래서인지 우리 엄마는 나 낳자마자 여자인 거 보고 행복해하셨대
4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아 하나더 울 외가 다 돌아가셨는데 그 재산 다 삼촌들한테 감
4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딸만 4에 삼촌 2인데...ㅋㅋ
4년 전
대표 사진
익인24
우리 집안은 사촌 포함 4명 중에 나만 여자고 내가 첫 손주라 엄청 좋아했고 지금도 좋아하긴 함 근데 명절이나 이럴 때 일은 나만 시킴ㅎ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약간 여자손주라 그런가 애교 같은 거 은근 요구한다 남자애들한테는 안 원하면서 나한테만 네가 애교 좀 부려주면 집안 분위기가 확 살 텐데~ 어쩌구
4년 전
대표 사진
익인24
저번 추석에도 나만 일시키길래 왜 나만 해야 하냐고 했더니 네가 여자니까 어쩌구 하길래 대판 싸웠음 할매가 얼굴 보고 살지 말자길래 ㅇㅇ알겠어 하고 진짜 얼굴 안 보는 중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말하면 내가 겁먹고 잘못했다고 굽히고 들어갈 줄 알았는듯
4년 전
대표 사진
익인25
차별이 심하진 않지만 그래도 아들들을 더 챙기시긴 함 집안일은 여자가 하는 거 조부모님 세대는 아직 그런 사고가 깊게 남아계신 거 같어
4년 전
대표 사진
익인27
ㅋㅋㅋㅋ내 친구 99인데 여자로 태어나서 할머니할아버지한테 축하도 못받음..
4년 전
대표 사진
익인28
오움... 나 결혼할때 1천 주는거도 아깝다하셨는데 내 남동생은 취직도 안했는데 3천짜리 차 사주시더라 걔 결혼한다하면 집도 해줄듯
4년 전
대표 사진
익인29
ㅇㄱㄹㅇ..
4년 전
대표 사진
익인32
와 나진짜 평소에 여자 남자 차별 이런글 별로안좋아해서 댓잘안다는데 이건진짜 공감이다
나는 사촌이 한명빼고 다 여자형제라 직접차별받은적은없는데 친구들얘기만 들어보고 사촌친가집 얘기만들어봐도 아직도 차별개심해 여자라서 용돈조금주고 오빠만 좋아라하고 전부치는거랑 심부름다시키고 진짜 차별받더라
아직까지도 장남 어쩌구 심한집은 진짜 심해

4년 전
대표 사진
익인32
근데 익인4댓글도 무슨의미에서 쓴건지 알것같기는한게 사실 생각해보면 우리 부모님세대에서 진짜 힘들었을것같음 외할아버지 열린마인드라 생각했는데도 엄마한테 여자가 무슨 대학이냐 이러면서 진짜 지원안해줬다는데
우리 또래애들도 차별받는애들 꽤 남아있어서 할머니할아버지한테 차별받고 상처받는거 많겠지만 우리 윗세대가 진짜 힘들었을것같움

4년 전
대표 사진
익인33
나는 내가 여자여서 그런지 아님 그냥 내가 싫었던거지 내가 갓난애기때 너무 우니까 부모님이 날 바닥에 던졌다더라 그 말 듣고 너무너무 힘들었는데 미안하다는 말하나가 없더라 어렸을때 친할머니 손에서 키워졌는데 내가 여자라서 그런지 내가 싫어서 그런지 밥차리는거 설거지 청소 다 나만 시키더라구 오빠는 그 시간이 공부하고 게임하고
그거 시키면서도 반찬도 적게먹게하고 오빠줄려는거 진짜 역겹고 그래서 중학교때인가 손목 그어버리고 싶어서 칼 들었는데 결국 그러지는 못하고 성인돼서도 집에서는 여전히 오빠 밥차려달라 뭐라 똑같고 친할머니네는 내가 그 차별을 받고도 일주일에 한번은 가고 요즘에는 몇달에 한번가는데 뭐라 하더라 키워줬는데 미안하지도 않냐구 나는 매일매일 울면서 버텼는데 본인은 사랑만 받고 자라서 모르겠지 진짜 다 죽 이 고 싶다 진짜 요즘은 본인들도 좀 미안한지 챙겨주려는거 같은데 걍 진심 당한게 너무 많아서 빨리 취업해서 나갈려구

4년 전
대표 사진
익인35
헐 익이나ㅠㅠㅠㅠㅠㅠㅠㅠ 안아주고싶어
4년 전
대표 사진
익인33
고마워 익이나 ㅠㅠ 그래도 요즘은 예전보다는 진짜 괜찮아졌어
4년 전
대표 사진
익인35
보란듯이 근사한 사람 돼서 어릴적에 불합리하게 당한것들 시원하게 털어놓고 가벼운 사과라도 받는 날이 오길 내가 기도하께 진짜루
4년 전
대표 사진
익인33
정말 그럴날이오면 좋겠다
고마워☺️

4년 전
대표 사진
익인35
33에게
사랑해 뽀뽀쬭😘

4년 전
대표 사진
익인44
익인이 우리 같이 행복하자
4년 전
대표 사진
익인33
익이니도 꼭 행복하자😊😊
4년 전
대표 사진
익인35
나는다행히도 엄마쪽에서 딸하나만 낳고싶어했는데 어쩌다 오빠만 셋이라,, 내가 막둥이 딸로 이쁨 엄청 받고 자람ㅎㅎㅎ 복받앗즤
4년 전
대표 사진
익인36
아 맞아 나도 생각났는데 할머니께서 사촌 남동생한테만 세뱃돈 주심
4년 전
대표 사진
익인36
그리고 우리 아빠는 명절에 친가 가도 일 안 하고 외갓집 가도 일 안 하고 발 쭉 뻗고 앉아계심 사실 아빠만 그런 게 아니라 여자만 일해
4년 전
대표 사진
익인37
나 00인데 울언니 태어났을 때는 할머니가 반겼던거 없었고 엄마가 오빠 임신했을 때 할머니 고모가 점보러갔는데 딸밖에 없다고 해서 애 지우라고 그랬다가 오빠 태어난거보고 그제서야 언니도 이뻐해줬대
4년 전
대표 사진
익인38
나 22 없음 내 주변에도 아무도 없음 일반화는 아닌데 지방이 그런 거 좀 있더라 대구같은 곳
4년 전
대표 사진
익인39
우리는 친할머니가 며느리들 아이 낳으면 보약 한첩씩 해줬다는데 며느리 셋 중에서 아들 못 낳은 우리엄마만 유일하게 보약 안해주고 맨날 부려먹기만 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4년 전
대표 사진
익인41
명절에 남자사촌 돈 더주고 반응부터가 다름
4년 전
대표 사진
익인42
남아선호사상 때문에 자존감 엄청엄총옴청 낮아짐 친핳머니가 손자 원했구 엄마도 산부인과 갔는데 다른 산모들이 아들 가졌다고 좋아하는 거 보구 딸(나) 인 거 오진이었으면 했다는 말도 들음
4년 전
대표 사진
익인42
남동생 태어나자마자 할머니 가족들 다 우쭈쭈 해주고 나 대학 입학 했을 때 암것도 없었는데 남동생이 입학 할 땐 노트북 사주라고 100만원 쾌척하고 부엌 들어가면 남자 ㄱㅊ 떨어진다고 그러고 물 떠달라고 할 때마다 싫다고 하면 물 좀 떠주지 라는 말 듣고 산다 ^^
4년 전
대표 사진
익인43
우리집도 할머니대까지만해도 그런건맞는데 지금기준 여자들(이모/고모/우리엄마) 입김이 훨씬 쎔. 여자라고 못한거 없고 덜한거없고 전폭적으로 하고싶은거 다 서포트받음. 한번도 사촌오빠들이나 남동생들이에 비해 뭘 덜받은적없음 더 받으면 더 받았지.. 솔직히 시간지나면서 외할머니랑 친할머니도 초반에는 있었던(친할머니특히) 남아선호사상 완전 없어지고 되려 결혼할필요도 애낳을필요도 없다함(본인들이 고생하신게 큰듯) 이게 일반적이라고 할수는없다는거 나도아는데 전반적인 사회분위기는 이쪽으로 점점 가고있다고는 생각해 주변 친구들만봐도.
4년 전
대표 사진
익인45
울 할머니 25살인 내 남동생한테 결혼하려면 집있어야 된다고~ 집 사줄꺼래ㅋ 나는 아무말도 없음^^ 사업하는것도 남동생 서른되면 물려 줄꺼라고 우스갯소리로 하시는데 진짜 일듯;ㅋㅋ 아니 첫째인 나한테는 물려받을 꺼냐고 묻지도 않았으면서 너무 대놓고 차별하니까 어이없어
4년 전
대표 사진
익인47
내 남동생 집안에서 아주 왕자임... 언니랑 나랑 아주 다르게 컸다 걘 진짜 알아야 해 ㅜ...
4년 전
대표 사진
익인48
아니 왜 차별받고 당한 할머니세대들이 자식세대에 차별을 물려주려는지 모르겠어....ㅠㅠㅠㅠㅠ
4년 전
대표 사진
익인49
슴셋인데 나 태어났을때 할머니가 연락도 안 했음ㅋㅋ 또래 손자 태어났을 땐 맨날 돌봐주고 그러고...지금도 어화둥둥 같이 살음 울 엄만 아직도 그게 엄청 서운하고 한임 그래서 간혹 통화하다 할머니가 내 잔소리 하면 "엄마(시어머니->엄마라 부름)가 익인이한테 언제부터 그렇게 관심 가졌다고 그런 소리 하냐"면서 싸움
4년 전
대표 사진
익인50
옛날 분들은 어쩔 수 없음. 나이 드실수록 생각이 고착화됨.
4년 전
대표 사진
익인51
마자 나 21살인디 울 아빠 가부장맨이라서 날 사랑하지않는건 ㅇㅏ니지만 병원에서 여자라고했을때 아들일수도있지~ 이럼서 아들이길 바랬댕 크고 들었는뎀 좀 마상이더라
4년 전
대표 사진
익인51
외할머니두 ㅜㅜ 한달차로 나보다 빨리 태어난 남자 사촌만 보러가셔씀 ,,,,,
4년 전
대표 사진
익인53
외가에서는 엄청 사랑 받았는데 친가에서는 딸이라고 천대받음 ㅋㅋ 그래서 친가랑 인연끊다시피함
4년 전
대표 사진
익인54
나는 내가 체감 한 건 없었다 명절에 내려가면 여자 어른들만 일하는 모습 보는거 외에는 없었어 애들은 다같이 놀게두고 그래서 나한테는 딱 부모님 세대의 일이었는데 친구들이랑 대화해보다가 그렇지만은 않다는 걸 깨달음
4년 전
대표 사진
익인54
아 01이야
4년 전
대표 사진
익인55
나도 00년생인데 우리 엄마 나 낳고 욕먹었어... 비유가 아니라 진짜 비속어로 쩌렁쩌렁 울리게 병원에서... 나 낳자마자
4년 전
대표 사진
익인56
외할머니 나 낳고보니 딸이라서 싫어했다고하더라..그사실알고 할머니 엄청 싫어함..우리엄마 힘들게 하기도해서..외할머니한테 왜 그랬냐고 따졌더니 결국은 미안하다고 나한테 사과하셨고...그래서 우리 부모님은 성별로 차별 전혀 안하심..양가집안 전부다 나보다 나이 드셨다고해서 내가 참는타입 아닌거 알아서 성별차별 하는 멘트 나한테 던지면 내가 독설 해서 현재는 아무도 그런말 조차 안함...ㅋㅋㅋㅋㅋㅋ
4년 전
대표 사진
익인57
나 여자고 남동생이랑 나이차이 많이나는데 동생은 애기때부터 세뱃돈 5만원,10만원 받고 나는 훨씬 나이 많은데 만원받았음ㅠ 그리고 우리집 명절에 남녀 겸상 안한다ㅋㅋㅋㅋㅋ 남자들은 왕큰 밥상에 상다리 휘어지게 차려주고 나포함 여자들은 굳이굳이 남은밥,식은밥에 작은상에 옹기종기 모여서 소소하게 먹음ㅋㅋㅋㅋㅋㅋ 진짜 밥상이 없는것도 아니고 먹을게 없는것도 아닌데 할머니가 그렇게 시켜 짜증나ㅠㅠ 그래서 어린남동생이 나 🐶무시함ㅋㅋㅋㅋㅋ
4년 전
대표 사진
익인58
내 친구도 친가에서 엄청 구박? 무시 당하고 그래서 쌓인게 많더라 옆에서 얘기 들어주면서 맘 아팠어
4년 전
대표 사진
익인59
나도 쓰니랑 비슷한 나이인데 그런 경험 있어. 아직 할머니대에는...ㅎㅎ 남아있는 것 같아 우리 할머니 두 분은 그래도 나 많이 이뻐하시지만 확실히 아들(손자)이 더 중요하시긴 하구나 하는 때도 많았어. 그리고 코로나 터지기 전까지만 해도 명절 때 여자남자 밥 따로 먹고 여자들만 일하고 했어^^ 지금은 못 모여서 그렇지 큰아빠는 방에서 tv보시고 우리 엄마를 포함한 며느리들은 끝까지 상 치우고 설거지하고 과일내오는 것까지 다 하셨어. 나도 몇 년 전부터에서야 이상한거 깨달았고 그제서야 사촌오빠들도 슬금슬금 일 도왔다... 그 전까지는 상닦는것도 남자가 행주잡는거 아니라고 말리셨어. 난 우리 세대가 부모님 세대정도는 되어야 그런 문화나 생각이 많이 없어질 거라고 생각해
4년 전
대표 사진
익인60
중딩땐가 사담 잘하던 학교 쌤이 자기 외가 재산 분할 얘기하면서 분통 터뜨리던 썰 생각난다
자기네가 외가랑 가까이 살면서 온갖 심부름이며 생활 다 돕고 살았더니 좀 있는 집안이어서 재산 분할 할 때 어머니 쪽엔 한푼도 안오고 건물이며 땅이며 다 타지 사는 외삼촌들한테만 갔다고 그러더라고 쌤 어머니는 그냥 체념하고 그러려니 하셔서 쌤이 더 열받아 하던게 생각나

4년 전
대표 사진
익인60
우리집은 애초에 식구가 많은 집안이 아니고 손주들 라인?은 친오빠랑 나 뿐이라 직접적으로 차별할 건덕지도 없고 내 성격도 더러워서 다 따박따박 말대꾸하는 편이라 그런건 없는데
중딩 시절 친구들 얘기 들어보면 제사 때 여자들만 일하고 밥상도 따로 먹고 절도 못한다는 얘기에 좀 충격 먹었음

4년 전
대표 사진
익인61
우리할머니 진짜 못사셔서 울엄마 20초반에 시집와서 증조할머니, 할머니 치매 다 케어하시고 임종까지 곁에서 지키셨음 똥오줌 받는건 기본이고 치매걸리셔서 욕하고, 가출하려하고, 막 집안 물건 부수고 난리였음 근데도 울 할머니 재산 우리집 안주고 아들있는 집에 나눠주셨다 ㅎ.. 진짜 10년 넘게 병수발하고 병원 모셔다주고 모시고오고 아들있는 집안들은 코빼기도 안보였었음 ㅋㅋ
아 아들이 뭘까

4년 전
대표 사진
익인62
울엄마도ㅠ 나 낳고 욕먹었는데 내 뒤에 또 딸이라 걔는 낙태함.. 내 여동생이 됐을 수도 있는 애는 여자라고 태어나지도 못했어 그리고 남동생 태어났고 평생 차별받고 자람 지금까지도.... 나 97 남동생 01임 요즘에 태어나는 애들은 모르겠지만 90년대생까진 차별 있는 거 같아 주변 애들 말도 들어보면... 반대인 가족들도 있겠다만..!!
4년 전
대표 사진
익인63
다들 고생많이했구나 나는 그래도 1남1녀중 막내라 태어나서도 딸이라고 좋아하고(96년생임) 그시대치곤 예쁨많이받은 편이었던거같네..
4년 전
대표 사진
익인64
ㄹㅇ 집바집인듯 나는 친가 외가 둘다 집안 자체가 차별 안하는 집안이어가지고 안 겪고 살았는데 주변에 보면 꽤 그런 경우 있었음
4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정보/소식팁/자료기타댓글없는글
혹시 라벨기 사용하는 사람 ?
17:56 l 조회 2
익들아 이거 에어팟 왜 싼거야?..... 1
17:56 l 조회 5
나도 크리스마스 푸 드 즐기고 싶은데 엄두가 안난다!!
17:55 l 조회 5
레제 사랑해
17:55 l 조회 9
너넨 초1때 기억나.?4
17:54 l 조회 10
아 망햇다 버스 잘못타ㅛ어
17:54 l 조회 7
이성 사랑방 "나중에 한번 같이 놀아요!"<<단둘이 놀자는 뜻 같애?3
17:53 l 조회 16
보통 친구랑 1박 2일로 놀면 놀면 체크인시간에 만나??
17:53 l 조회 8
두바이설빙이랑 돼지고기 김치찜시켰다ㅜㅜ 후 떨려1
17:53 l 조회 8
지방서 공무원 , 공기업, 은행 , 교사면 상위 몇프로야?5
17:53 l 조회 19
최근에 애슐리 오랜만에 가고 느낀점1
17:52 l 조회 22
현시각 명동 신세계 40 1
17:52 l 조회 178
사람들이 많이 좋아하는데 난 안좋아한다 하는 음식 있어?7
17:52 l 조회 19
직업이 노력값이라 생각해?4
17:52 l 조회 24
남익 피부 좋다는 소리 자주 듣는데 그래보여? 40 8
17:51 l 조회 64
2018년에 너무 추웠어서 웬만하면 걍 우스워1
17:52 l 조회 13
다들 클스마스파티 어제햇어 오늘해?3
17:52 l 조회 33
옛날에는 소란 피우는 진상들 걍 그런가보다 하고 스트레스 안 받았었는데
17:51 l 조회 6
크리스마슨데
17:51 l 조회 14
군고구마 얼려먹으면 존맛탱
17:51 l 조회 7


12345678910다음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
1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