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상 A라고 할게! A가 입이 싸. 그래서 이거 때문에 싸웠다가 친구들이 서로 풀라고 자리 마련해줘서 어찌어찌 화해는 했어. 근데 얘가 나한테 평소에 자격지심? 열등감이 있는 편이야. 나한테 절대 안지려고 하는 그런게 있어. 평소엔 그냥 내가 져줬는데 한번은 내가 절대 양보 못하는 일이 생겼어. 그래서 이 날은 내가 내 의견 밀어붙였는데 A : 쓸데없는 고집 피우지마라. 억지라고 생각안하냐 나 : 평소에 다 받아주다가 오늘 한번 내맘대로 하는건데 그게 뭐가 잘못됐냐 A : 누가 봐도 아니라고 할거다 나 : 너야말로 괜히 내가 하는건 다 맘에 안드니까 그동안 다 반대했던거 아니냐. 너야말로 억지 그만 부리고 이건 내가 꺼낸 얘기니까 내 맘대로 할거다. 다른 애들도 나 편한대로 하라 했다. 이렇게 됐고, 이미 한 번 틀어진 적이 있기도 하고 이 일 계기로 나는 더이상 스트레스 받기도 싫고 쟤랑 말 섞는 것 조차 싫어서 서로 sns 다 끊고 신경쓰지 말자고 하고 손절했어. 이게 작년 여름 일인데 애들끼리 놀 때 쟤 나가면 난 안나가고 나 나가면 쟤 안나오니까 다른 친구들이 그냥 이제 둘이 화해하면 안되냐고 계속 그러거든. 나는 a랑 죽어도 화해하기 싫어. 그런데 a는 애들한테 내가 일방정으로 손절 당한거다, 자기는 화해할 의향 있다면서 하니까 걍 나만 나쁜 사람 된 것 같고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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