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덜한데 중고등학생때 엄청나게 예민했거든 원래 성격도 예민한데 사춘기까지 겹쳐지니까 나도 내가 너무 싫었고 조용히 혼자 있는 거 좋아하고 첫째라고 좀 집에서 기대하는 게 있으니까 그걸로 스트레스도 엄청 받고ㅠ 근데 그 때 집안 사정도 안 좋아져서 나(사춘기)+동생(사춘기)+할머니 이렇게 셋이서 방 썼음 심지어 할머니가 불편해 하셔서 문도 없었음 대학 가면서 자취하다가 휴학하고 다시 집 들어왔는데 어렸을때 어떻게 살았나 싶을 정도로 너무 스트레스 받아,,, 암막커튼으로 나랑 동생/할머니 이렇게 분리는 시켰는데 맨날 커튼 열고 우리 쓱 보고 가시고, 그냥 나의 시간이라는 게 없어 부모님한테 절대 말 할 생각 없지만 동생이랑 둘이 써도 상관 없으니까 제발 독립된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어.. 이런 내가 철 없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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