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봐도 확실한 잘못이고 가족은 나한테 사과하고 용서를 구했어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조금 있어서 대화를 여러번 하면서 결국 알았다고 했어 결과는 다시 되돌릴수 없고 나는 알겠다고는 했지만 너무 억울해 억울하고 매일 생각만해도 억울하고 눈물이 나와 나는 어디에다가 말해야해? 진짜 미쳐버릴 것 같은데 누구한테 말할 사람이 없어 내가 억울한걸...이럴땐 어떻게 할거야? 평생을 살아온 가족 자체가 싫은게 아니지만 마주칠때마다 화나서 자꾸 모질게 말하게되는것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