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스물한살 스물두살때는 늙은 건 아니지만 그래도 이제 어린 나이는 확실히 아니구나... 싶었거든? 근데 오히려 스물셋이 되고보니까 오히려 난 아직도 한참 어리구나 싶은거야...! 작년에는 대체 왜 그렇게 생각했지? 싶더라고 본가 한번씩 내려갈때마다 엄마아빠한테 많이 의지하고 무뚝뚝했던 어릴 때랑 다르게 애교도 부리고... 옷도 흔히 말하는 새내기룩 같은 거 많이 입고... 귀여운 귀걸이나 머리끈같은 악세사리 좋아하고... 주위 친구들 어른스러워져야 한다고 고민 많이 하던데 나는 굳이 스물셋밖에 안 됐는데 벌써부터 일부러 어른스러워져야하나 그런 생각 들거든... (철없게 막 살고싶다는 뜻은 아님) 내가 너무 나 좋을대로 생각하고 사는 걸까..? 부모님도 친구들도 내가 좀 더 성숙하게 행동하기를 바라는건 아닐까? 옷입고 화려한 염색하고 그러는것도 주위에서는 나잇값 못한다고 생각할까.. 괜히 이런 생각도 들고.. 요즘 그냥ㅠ 잘 모르겠어ㅋㅋ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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