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애인이랑 동거중이고 애인이 3살 연상이여서 오빠 친구들 자주 만나기도 하고 나름 친한편이야 근데 애인이랑 친한 언니들중에서 한명 언니랑은 별로 본적은 없고 얼굴 한두번 보고 지나친게 끝 . 별로 못보고 친분이 가장 없는 그 언니가 가끔 술 먹고 밤에 오빠한테 전화 왔어 왜 너네 (오빠친구들,나,오빠) 같이 놀때 나만 빼고 노냐 ~~ 이런식으로 술 주정함 솔직히 나는 이때까지만 해도 이해 했거든 초딩때부터 친한 친구라고 했고 나도 얼굴 본 적 있고 근데 문뜩 아니 근데 꼭 술 주정을 왜 내 애인한테 ? 라는 생각은 들었는데 그냥인간관계에 크게 관여 안하고 싶어서 넘어갔어 ㅋㅋ 속 좁은 사람 되기 싫어서 , 근데 갑자기 오늘 그 여자분이 또 취해서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나 0됐어 ~ 욕하면서 이러면서 옆에서 애인도 실실 웃으면서 전화를 함 장난식으로 누구 때렸냐 ? 이러면서 이러더니 애인이 우리 집 주소 말하더니다시 전화가 와서 뭐라뭐라 하더니 애인 잠깐 나갔다 올게 하고 나갔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누구 만나러 가는지 안물어보니깐 그냥 나가네 ㅋㅋㅋㅋ그래 놓고 00이가 우리집에서 술먹자는데 데려가도 돼 ? 라고 하는데 나 뭐라해 ? 진짜 이건 선 넘는거 아니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