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 진짜 의심은 한 번 시작하면 밑도 끝도 없는 것 같아

나 전애인이 나랑 사귈 때 바람 시도해서 트라우마 있거든 

그래서 애인 새로 사귈 때마다 의심 엄청 했었는데 지금 애인은 의심할 건덕지가 없는데도 어떻게든 만들어내서 의심하게 되더라..? 

예를 들면 애인이 자다가 새벽에 깼는데 잠이 안와서 뒤척이다가 다시 잤대 

그럼 나는 사실 애인은 안잤고 새벽까지 다른 여자랑 연락하다가 잠 들었는데 거짓말하고있다 이런 식으로 의심을 해 

지금은 최대한 안그러려고 하는데 극복하기 너무 힘들다... 트라우마 남긴 전애인도 너무 원망스럽고...

[둥이1]

와 나랑 비슷하다 나도 전남친이 전여친한테 거짓말처서 그 이후로 의심병 생겨서 집착 의심 엄청 했거든 그 이후로 나 의심병 취급 오지게 하고 그거때문에 싸우고 헤우짐

[둥이2]

나두,,,

[둥이3]

일단 난 왜 이모양이지? 왜 맨날 의심병있지? 이런 생각에 우울해하지 않는게 우선인 것 같아
트라우마 있으니 당연한거고 본인 탓하지말고 객관적으로 생각하려는 시도를 점차 늘려가봐 새로운 습관이 될 수 있도록

[둥이4]

와 나도ㅜ이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