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본지 오래된 책 펴니까 이거나왔어

 

뭐야..? 과거의 나..???

[익인1]

ㅋㅋㅋㅋㅋㅋ 열심히 먹었넼ㅋㅋㅋ

[글쓴이]

맛있었던거 아직도 기억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저거 넣은건 기억못함,,

[익인2]

오ㅏ 잠깐 보고 벌렌 줄 알고 으갹갸갹했는데 아니구나

[글쓴이]

벌레였으면 책도버린다

[익인3]

뭐야ㅠ저게???

[익인3]

파일인가?

[익인3]

아 포장지..........

[글쓴이]

사탕 포장지,,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4]

ㅋㅋㅋㅋㅋㅋㅋㅋㅋ포장지 예뻐서 모은거?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그런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모아서 어따쓰냐구요ㅜㅋㅋㅋㅋㅋ

[익인4]

음... 다꾸....? 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단내나서 개미 꼬이는거 아니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개미...? 안꼬여서 다행이다..... 그걸 생각 멋했네 책냄새가 더 강렬했나

[익인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닼ㅋㅋ

[글쓴이]

제법 귀여웠던 과거의 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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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맞아맞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7]

돈 기대하고 들어옴

[글쓴이]

돈에는 철저해서 숨겨둔거 다 기억함,,
나도 돈이길 바랬어...

[익인8]

ㅋㅋㅋㅋ 가지런하고 깔끔하게 펴진거 너무 귀엽네 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야무지게도 펴놨어,,,,
저렇게 많이 어디다 쓰라고..

[익인8]

ㅋㅋㅋㅋ 근데 진짜 말그대로 야무지잖아??? ㅋㅋㅋㅋㅋ 나 익 똥손이라 하고싶어도 저렇게 가지런하게 못펼거같아ㅋㅋㅋ 쓰니 저거 꼬물꼬물 예쁘게 펴놓았을거 상상되니까 너무 귀여워 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9]

책벌레있을줄

[글쓴이]

책벌레 있으면 그날로 책과 안녕,,,

[익인10]

이쁘다

[글쓴이]

나름 귀여운듯 포장지일뿐이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