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대학 2년 다니다가 간호가 너무 가고싶어서 지금껏 다닌 등록금 총 1600만원정도 날려먹고 타대학 다시 입학했거든 그렇게 지금 등록금 240내면서 다니는데 보건교사 하고 싶어서 교직을 땃거든? 그러고 2학년되니까 갑자기 학점 욕심이 사라지면서 기본간호 등 국시랑 교직 과목만 열심히 하면 된다는 안일함이 생겨서 시험 전전날인데 기본간호 빼고 하나도 안 펼쳐봤어.. 등록금 등 지원해주시는게 우리 집이 부자라서 그낭 막 대주시는것도 아닌데 진짜 나 왜이러지 교직들어서 일년 후에 임용비도 지원 받아야하고 나 한심하지.. 죄송하다 너무 뭔가 나이도 24살이라 철없는거 맞아? ㅜ ㅜ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