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된 카테고리 만화/애니
이 글을 들어온 닝이라면 마기를 본 닝이겠지?? 혹시 마기를 봤고 결말이 똥구리다. 용두사미다 라고 생각하면 왜 그런지 알려줘 난 그렇게까지 용두사미라 생각안하고 재밌게 봐서 나 옛날에 마기 정발될때마다 무조건 서점가서 하나씩 모을정도로 팬이었는데 20권쯤에서 하차했었거든. 그때당시엔 중학생이고 솔로몬 나오고 뭐 정치 얘기나오고 그냥 세계관 자체가 갑자기 확 넓어져서 으잉? 엉어??? 그래서 왕은?? 던전은? 약간 이런느낌으로 이해를 못하고 세계관을 받아들이지 못했었음. 아마 마기가 초반에 캐서사+모험+매우 매력적인 캐릭터 등등으로 인기를 끌었고 독자층도 그로인해 형성된거라 후반쯤 가면 갑자기 정치 외교 경제 얘기나오고 신드바드가 뭐 특이점이다 엄청난 사나이다 했는데 ㄹㅇ 개에 신이 될줄 누가암... 루프오 돌아가자!! 이런 광신도같은 ㅋㅋㅋ 얘기로 스토리 진행되고.. 주인공들은 그거에 맞서 싸우는데 알리바바 비중 7 알라딘 1 신드바드1 나머지 합쳐서 1 이런비중인데 ㅋㅋㅋ 용두사미라고 할만함. 초반의 매력이 반감되는 스토리였음.. 근데 난 개인적으로 용두사미라고 느껴진 스토리는 아니었음. 오히려 작가가 정말 잘 치밀하게 준비했다고 생각해. 알마트란-알사멘-주인공들-현재세계-성궁-루프와 운명과 마고이 등등 솔직히 신드바드가 스토리 초반부터 알사멘한테 1등급 특이점이라고 불렸을때부터 다비드가 나오고 스토리랑 결말은 모두 정해져있었을 거임. 솔로몬의 지혜가 뭐 성궁의 열쇠다 이런 설정도 .. 20대 되고 읽어보니까 정치와 경제 외교 얘기도 정말 재밌었음. 무엇보다 소년만화에서 이런걸 따지고 주인공들이 머리를 쓰고 하는데 그 정치상황을 통해 달라지는 주인공들, 이로 인해 캐릭터의 서사가 완성되기도 하고.. 필수불가결한 부분이라고 생각함. 그리고 어느 소년만화가 초반 캐릭터 서사부터 마고이, 벡터차원, 마법차원, 운명론 등등 이 모든걸 한데 어울러 캐릭터 서새에 녹여내겠음. 후반부엔 나도 애들이 몇십화 정도를 운명! 운명?! 운명!!! 이래서 으 ..응.?? 하긴 했는데 뭐 마기라는 스토리 틀 자체가 운명에서 시작된거라 그 끝을 특이점인 신드바드랑 알리바바의 비중이 많아지는건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고 생각함. 아쉬울뿐. 재밌었다 마기. 20권이후로 보질 않게돼서 집에 20권까지밖에 모셔져 있지 않은데 대여말고 진짜 단행본으로 37권까지 모으고 싶다 정말 설정도 좋고 국가 나라 운명론 등등 다 재밌었음. 다들 마기가 용두사미다 용두사미다 그러고 아니다 라는 글을 못봐서 나라도 적어봄. 그림체도 너무 좋앗어 작화.. 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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