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군은 수도권 최상위권 대학으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와 포항공대, KAIST 등이 포함됐다. 2군은 지방 국립대와 수도권 상위권 대학으로 한정했다. 주로 부산대 충남대 전남대 등 해양 관련 학과가 있는 곳과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등이 리스트에 올랐다. 3군은 수도권 중위권 대학(세종대 건국대 등)과 상위권대 지역캠퍼스, 4군은 지방 중위권 대학(부경대 울산대 등)으로 나눴다. 전문대와 하위권 대학은 ‘기타’로 묶어 5군으로 분류했다. 대학별로 서류전형 통과 비율도 다르게 책정해 운용했다. 생산관리 분야는 1군에서 5%, 2군에서 30%, 3군에서 20%를 뽑고 재무회계와 영업 분야는 1군에서 35%, 2군에서 30%, 3군에서 20%를 뽑는 식이다. 문제는 5군으로 분류된 ‘기타’ 대학들이다. 5군은 생산관리 분야에서는 전체 서류합격자 중 3%만 선발했다. 재무회계, 영업, 경영관리 분야의 합격자 통과 비율은 0%로 못 박았다. 졸업한 대학에 따라 아예 서류심사 통과 자체가 불가능하도록 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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