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8년 동안 한 학원만 쭉 다녔어 근데 학원 쌤이 약간 나를 막대한다 해야하나 대놓고 옆에 친구한텐 잘치고와라 힘내라 그러고 나한테는 그런 말 해준 적도 없고 지각해도 나만 혼내고 쌤 때문에 운 적이 한두번이 아니야. 내일 수학 시험을 쳐서 오늘 학원에서 문제 푸는데 선생님이 내가 이미 푼 문제를 풀이해주시는 거야 나는 들을 필요가 없어서 편하게 들었거든 근데 선생님이 갑자기 나한테 야 니 하기싫냐 이러는거야 애들 다 있는 앞에서... 내가 놀라서 아니 저 이거 풀었, 이러는데 내 말 끊더니 자 마저보자~ 이러는데 진짜 눈물 꾹 참다가 끝나고 울었어 맨날 나한테만 이런식이고 내 친구한텐 안그래. 성적도 중학교땐 좋았는데 수학 자신감만 계속 낮아지고 그래서 갈수록 성적도 떨어져.... 고2인데 지금이라도 다른 학원 가는 게 맞을까? 집 앞이라 편하게 다녔는데 그만두면 버스타고 다른 동네 알아봐야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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