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엄마가 삶의낙이 없대. 열심히 안쓰고 모은다고 돈을 모았는데, 다시 돈이 빠지고, 울 엄마가 결혼해서 친정간게 엄마의 엄마 아빠(외할머니 외할아버지)돌아가실때랑 재작년?이렇게 3번?정도밖에 안돼... 거리가 멀기도 했고, 사느라 너무 바빠서.. 엄마가 자긴 행복하지않다고, 지금 식당하시는데, 손님오는게 이젠 반갑지도 않고, 예전엔 안간힘을 써서 했는데, 이젠 그거 마저도 못하겠다고... 그러면서 막 우시는거야. 근데 나도 우울증이랑 공황장애있거든. 그래서 정말 맨날 오열하듯이 울때가 많아. 근데 어제 엄마가 우는데 우는게 아니라 오열느낌... 외할머니 보고싶다고, 자기 고향 가고싶고, 친구도 만나고 싶다고, 아무도 마음 몰라준다구... 내가 안아주려고 해도, 눈물닦아주려고 해도, 막 가라고 저리가라고 말하고 엄마 화나거나 그럴때 물건 던지시고 막 우시거든... 내가 사라지면 오히려 진정은 하는데, 그런 순간에 옆에 있어주고 싶고, 무엇보다 울지마라고 말하고 싶다가도, 감정이 터지고 터진 상태니깐 마음껏 울라고 지칠때까지 실컷 감정 비우라고 말하고 싶은데, 위에서 말했듯이 오열을 하니깐 또 그게 안되더라고... 엄마한테 운동다녀볼까? 식당 3시나 4시에 공원산책갈까? 좀 사소한거에 행복함을 느끼면 좋은데, 엄마는 자긴 삶에 지쳐서 그런 사소한거에 행복을 느낄 새도 없고, 감정도 안든대... 그나마 가족중에서 나밖에 엄마 마음 공감하고 오빠나 아빠는 아예 나도 힘들어.이런 식이라 엄마가 더 상처가 되나봐. 무엇보다 아빠한테 공감받고 싶나봐. 예를 들어 아빠가 먼저 괜찮아?라고 물어봐주던가, 쉬라고 말해주길, 친정가서 일주일이라도 있다오라고 한다던지, 근데 사정상 아빠도 그렇게 못해주니깐 걍 외면? 미안한데 미안하다는 말을 못하는...? 그게 자기가 생각할때 가증스럽다? 어차피 그렇게 못해주면서 말만 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해서...? ㅠㅠㅠㅠㅠ방법을 정말 모르겠어... 내가 행복함을 느낄때 방법을 엄마는 하나도 안 행복하다고 말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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