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다 꿨다. ㅠㅠㅠㅠ엉엉어어어어어어ㅓ엉어허어어어엉어ㅓㅇ유ㅠ 꼭 바스라 지는 낙엽 같아서 너무 슬퍼ㅠ 찐 문란수는 처음 접해보는데 진짜 수 대사 너무 찰지게 어울려서 인생작이 되어버렸다아! 공이 수가 다른 사람한테 갈까봐 안절부절하고, 의외로 부모님선에선 깔끔한 뒷처리여서 두 사람의 감정선에만 집중할 수 있었어. 찌통 쩔거나 하지 않는데 수가 체념하는 부분에서 너무 여운이 길어 당분간 이 작품만 재탕할 것 같아 ps. 재정가 얼마 안남았는데 고민한다면 확 지르는 걸 추천할 게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