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친구들도 예쁘다해주고 친구의친구들도 예쁘다해주고 소개받은 남자들도 계속 연락오고 스무살초반에 클럽에서 만난 사람들도 내 얼굴 보다가 예쁘다 해주고 그래서 내가 예쁜가 하고 살긴했는데.. 문제는 후면카메라로 찍으면 진짜 걍 못생김.. 보정 카메라쓰면 더 못생겨보임 약간 인위적이게 나와서 그런지 몰라도 암튼 사진 볼때마다 못생겨서 나빼고 몰카하나.. 이생각도 드는데 사람들이 이쁘다 해줄때마다 아니라고해도 겸손 떠는지 알고 이제 반응도 뭐라해야할지 모르겠어.. 이쁜가 싶다가도 사진보면 팍식어서 자존감 떨어지고 z.. 나랑 비슷한 익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살아가는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