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가족들이 내 돈으로 뭐 시켜먹고 나는 한 번 얻어먹지도 못하고(학생 때도 따로 살았어) 꼭 음식 아니어도 내 택배 오면 옆에 찰싹 붙어서 이게 뭐야? 뭔데? 뭐야? 이래서 그냥 조용히 혼자 먹을 수 있을 때까지 꾹 참고 기다렸다가 오늘 주문해서 방금 받아서 냉동실 구석에 숨겼는데 먹으려고 냉동실 향하는 순간 가족들이 들어왔다...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 동생도 학교 갔다 오고 엄마도 일찍 오고 아빠도 사업 하셔서 오늘 일찍 들어오시고
택배 전지역 5kg까지 3600원!
상대방 집까지 배송 (반값택배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