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하게 자라서 어버이날이 싫은 이유 - 인스티즈(instiz) 일상 카테고리

	익인1 아니 진짜로..? 2년 전 글쓴이 ? 웅 진짠뎁 2년 전 익인1 안 서운해 너..? 2년 전 글쓴이 당연하지 그래서 올린건뎁 어버이날이 싫다고 2년 전
	익인2 와 똑같다 꽃 같으ㄴ거 사면 돈아깝게 뭘 이런걸 사냐고 ㅋㅋㅋㅋ 지겨움 2년 전 글쓴이 ㅋㅋㅋㅋ맞아.. 이해 못해줌.. 난 그냥 분위기 좋게 남들처럼 화목하게 살아보고 싶은데 2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2년 전 글쓴이 솔직히 뭘 해드려야할지 모르겠음. 현금드려도 쓰지도 않고 모아두고. 명품이라도 사드리는 날엔 그날 집안 파탄남ㅋㅋㅋㅋ 그냥 다른 엄마들은 카네이션 드려도 감동받으시던데.. 2년 전
	익인4 나도 그래 근데 나 조차도 꽃은 뭔가 시들어버리니 돈이 아깝다고 생각되고 꽃선물 받아도 이쁜데 아까워 2년 전
	익인5 에휴 자식이 예쁜 마음으로 선물했는데 좋게좋게 받아주시지.. 2년 전
	익인6 우리집은 친할머니가 가끔 갈때 영양제 사들고 가면 돈 막 쓴다고 하셔서 기분 나쁨ㅠ 맨날 우리집 돈 많지도 않은데 돈 많다고 하고 작은 아버지네만 돈 보태주고 맨날 가족끼리 밥 먹을 때도 작은 어버지네가 돈 낸 적 한 번도 없으면서 막 소고기 시키고 젤 많이 먹는거 싫음 그래서 엄마한테 사가지 말라고하면 또 친할아버지는 너무 좋아하신다고ㅠ 2년 전
	익인7 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자 그렇다고 돈주면 만족 못함 ㅎㅎ.. 어쩌라는경 ... 2년 전
	익인8 나는 그래서 할머니고 부모님이고 드리고서 한 소리 들으면 항상 "줄 때 받어~ 나도 내가 쪼들리면 사달라고 애원해도 안사줘 지난달 야근해서 사주는거니까 잔말말고 줄 때 기분 좋게 받으십쇼~~"이말 꼭 붙임ㅋㅋㅋㅋㅋ 2년 전
	익인11 난 심지어 정관장 같은 실용성 있는거 사갔는데도 왜 샀냐고 화냄ㅋㅋㅋㅋㅋ 내 알바비로 샀는데; 2년 전
	익인12 그래서 나는 꽃보다 화분드림 작년에 드린 화분 아직까지 생존중 2년 전 익인15 22 2년 전
	익인13 하 나도 ㅋㅋㅋㅋㅋ 그냥 예쁘다 기분좋다 하면 되는데 꼭 사족 붙는다.. 나 오늘 카네이션 주고 서러워서 혼자 울었잖아 ㅋㅋㅋㅋ 반대로 내 생일같은 날에도 선물 받아본적 없고, 내가 반대로 선물 드려도 시큰둥하고 돈 아깝다느니 좋은 소리 못듣고.. 진짜 주고도 내가 기분 안 좋고 서러움 ㅋㅋㅋ 2년 전
	익인14 꽃 말고 실용적인 걸 사드려봐 어렵게 자라면 선물 받아도 돈 가성비 이런걸 먼저 생각하게 됨 안 그러고 싶은데 어쩔 수가 없는 것 같더라 그냥 마음에 들고 좋아할만한 선물을 찾아서 선물해드려 ㅠㅠ 어렵겠지만 2년 전 익인14 아님 미역국이나 삼겹살 같은 거 요리해드리는건 어땡 좀 좋아하실 거 같기듀.. 아닝가.. ㅎ 뭔가 밥은 어차피 먹어야 하는거고 꽃처럼 사치품(부모님기준..)도 아니니까 요리해드리면 좀 좋아하시지 않을까 2년 전
	익인16 ㅋㅋㅋㅋㅋㅋㅋㅋ 나 그래서 안 챙김 ㅇㅇ 안 챙기니까 이젠 다시 꽃 바라더라 ㅋㅋ 2년 전
	익인17 아 ㅇㅈ..나도 처음으로 대학생때 알바하고 꽃다발 예쁜거 주문해서 선물했는데,,,화내거나 짜증내진 않았지만 돈아깝다고 해서ㅋㅋㅋ... 그 뒤로 꽃다발 안 함.. 2년 전 익인17 근데 꽃다발 받는거 부럽다고 얘기해서 산건데ㅜㅋㅋㅋㅋㅋㅋ 2년 전
	익인18 맞아 ㅋㅋㅋㅋ 돈주는것보다 꽃이 더 정성이고 기분이라고 생각해서 드린건데 돈아까워하는데 보이면 진짜 팍식고 너무너무 서운해 2년 전
	익인19 아 속상하다....... 2년 전
	익인20 그럼...화분을 사드려 밑에 꽃다발처럼 예쁘게 꾸며서... 2년 전
	익인21 헐 속상하겠다ㅜㅜㅜ 나는 오히려 실용적인 선물 사드렸더니 요즘은 꽃달고싶어하시더라ㅎㅎ 그래서 오늘은 꽃바구니 사드렸어 2년 전
	익인23 울엄마는 자기 마음에 안들면 꼽줘서 선물주기 무섭더라...그래서 이번부터 안챙기기로함ㅠㅠ 2년 전
	익인24 난 그정도까진 아닌데 아부지가 좀 그런 식이시거든 그래도 꿋꿋하게 매년하니까 이젠 그냥 기쁘게 받아주셔 2년 전
	익인25 나는 실물보다 사진이 더 ㅇㅖ쁘다 선물 내용물량이 적다 이런얘기 들어서 올해부터 안챙겼더니 오늘 모라 하더라..ㅋ 2년 전
	익인26 우리도 뭐 드리면 안 쓰거나 땅에 굴러다니고 꽃도 싫어하셔서 걍 ㄹㅇ 실용적인걸로 드려 안 쓸 수 없는.. 2년 전
	익인27 ㅋㅋㅋㅋ 우리집이다 ㅋㅋ멀 해두 돈아깝대~~ 2년 전
	익인28 응 뭘해줘도 불평하면 해주면서도 짜증나 2년 전
	익인29 쓸데없다고 돈으로 줄거 아니면 사지말라고하심.. 2년 전
	익인30 난 그래서 안해~ 나 어렸을 땐 어린이날, 성탄절도 안챙겼어 유일하게 챙긴건 설날, 추석 이거 두개 우리집 못사는 것도 아니었는데 말이지.... 근데 웃낀건 어버이날 안챙긴다고 섭섭하다는 식으로 말하는게 어이없음... 2년 전 익인32 22 2년 전
	익인31 아 맞아 뭔가 실용적인 걸 추구하는?? 그래서 나도 걍 어버이날엔 카네이션 이런 거 말고 걍 밥이나 케이크 이런 걸로 삼 2년 전
	익인32 맞아 우리 집은 또 안 챙기면 안 챙긴다고 눈치 줘 막상 준비하면 사지 말라고 엄청 뭐라고 하시고 그래서 나는 그냥 이제 준비 안 함 2년 전
	익인33 와 쓰니 진짜 속상했겠다 ㅠㅠ 준비했는데 그렇게 말씀하시면 너무 속상하지.......... 좋은 마음에 한 건데......... 2년 전
	익인34 상황이 맘 아프다ㅜ 일년에 한번 맘 먹고 준비한 딸내미도 받을 자격 있으신 부모님도 맘 편치않은 분위기겠네ㅜ 2년 전
	익인35 난 그래서 한 번만 더 싫은 소리하면 진짜 안준다 그랬어ㅋㅋㅋㅋㅋㅋㅋㅋ 그담부턴 걍 받음 2년 전
	익인36 난 그래서 방금 꽃다발샀는데 버렸어ㅋㅋㅋ 2년 전
	익인38 맞어 ㅠ 엄마한테 돈다발 했는데도 막 이래서 별로고 저래서 별로고.. 이런 이야기 들은 후로 절대 이벤트 안해 2년 전
	익인39 쓰니 집이랑 우리 집이랑 똑같아.. 나는 아직 취준인데 있는돈 없는돈 모아서 꽃선물하면 보자마자 얼마야?물어본다.. 2년 전
	익인40 우리집도 그랭 근데 우리집은 꽃 케익 싫어해서 걍안책겨주고 이여기만 해 글고 영양제 끝ㄴㅋㅋㅋㅋㅋ 가난했던건 아닌데 성향이그래서 2년 전 익인40 암튼 성향따라서 선물해조랴함 ㅠ 2년 전
	익인41 우리집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에는 챙길려고 했더니 아무것도 사오지 말라면서 계속 그러더니 오늘 택배 온거 보고 자기꺼녜 너네는 아무것도 없냐고 진짜 아무것도 안했냐면서 되게 섭섭해함 2년 전
	익인42 난 살짝 반대로... 지금까지 나한테 해준건 하나도 없는데 바라는 건 너무 많아서 화나..ㅠㅠㅠ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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