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버이날 선물드렸는데 실망하셨다는글 꽤올라와서

보는데 

내가 다 속상하고 답답해. . .  

 

아니 자식들이 해주는게 

맘에 안들면 뭘 그렇게 맘에 안든다고 

소리를 지르시고 화를내실까 

참 

 

아니 맘에 안들수있어도 그래도 해준성의가있지 

 

글보는데 내가 다 서운하고 속상햐...

[익인1]

맞아..보는 내가 다 속상 ㅠㅠ 각자 열심히 준비했는데 힘빠지게..

[익인2]

그니까ㅠㅠㅠㅠ나도 내가 다 속상함ㅠㅠㅠㅠ

[익인3]

ㅇㅈ .. 난 매년 그러셨어서 이제 뭐 해드리기가 싫어

[익인4]

그니까... 남들한테 받은 게 마음에 안들어도 예의상 좋다고 하는데ㅠㅠ 가족이라 더 막 티내는 경향도 없지않아 있는 것 같다

[익인5]

내말이 난 진짜 이거 말이 안된다고 생각해 어떻게 그럴수가 잇어

[익인6]

진짜 상처야..
나 초2땐가 초3때 용돈도 사치인 형편에서 어떻게든 돈 모아가지고 코 묻은 돈으로 문방구 가서 엄마 선물(그 당시에 제일 좋아보였던거ㅋㅋ) 사서 선물이라고 건네줬었는데 아예 받지도 않고 그딴 쓰잘데기없는거 왜 사오냐고했움.. 물론 엄마 입장에선 그럴 수 있는데 고맙다는 따뜻한 말 한마디 그걸 넘 기대했었어가지고 ㅋㅋㅋㅋㅋ 그 때 진짜 넘 상처 받아서 그 후로 선물 절대 안 사..

[익인7]

난 아빠 없을때 방에 선믈 놓고왔는데 선물보고도 고맙다는말 1도없음ㅋㅋㅋㅋ어이앖어 조만간 연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