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어버이날이엇잖아 그래서 언니랑 선물준비했거든 근데 아빠가 ㄹㅇ 장난식으로 이게 끝이야? 이러고 걍 가족끼리 하하호호 웃으면서 넘어가고 케잌도 하고 저녁도 맛있게 먹고 끝났음 근데 새벽두시부터 갑자기 소리고래고래 지르고 방문을 발로 쾅쾅차면서 울길래 왜그러냐고 물어보니까 이게 끝이냐는 말이 상처였대 근데 더 웃긴거 언니 취준생이라고 준비 하나도 안함ㅋㅋ 그냥 다 내가 사오고 돈내고 준비한거임ㅋㅋ지가 왜 상처받음 ㅜ ㅜ.. 엄마도 빡쳐서 너 진짜 병원이나 이런곳 상담받아보자 이런니까 그냥 죽으면 해결되는데 그걸 왜 가서 굳이 내가 힘들다고 말하고 다니냐고 이러고..매번 이런식으로 말도안되는걸로 싸우고 질질짜니까 그냥 진짜 내가 죽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