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둘이 밥먹으면서 담배피는거 어떠냐고 그러더라고... 난 에이 자기 인생인데 내가 어떻게 왈가왈부해 결혼할 사이 아니면 정말 상관없어 이랬는데 걔 냄새가 진짜 원래 좋아서 칭찬했었거든? 근데 자기 오늘도 냄새 좋냐는 거야 그래서 좋다고 했더니 다행이래 엥 뭐ㅜ가? 이랬더니 우물쭈물 하길래 담배피냐니깐 조금 피운대 그래서 아아 그렇구나 왜 안피운다고 했었냐니깐 내가 싫어할까봐 그랬대 왜 whywhy 거짓말 한거지?? 답답해 내가 뭐라 한것도 아닌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