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인가?
자꾸 내 남친이랑 나랑 같이 있을 때 껴서 내 남친한테 너는 얘 어디가 좋아?
얘 매력이 뭐야? 얘 쌍수한 거 알아? 이런 여우같은 질문함
남친이 철벽치니까 이젠 나한테
니 남친 잘생겼다 니 남친 키크다 니 남친 능력 좋다
니 남친이 아니었으면 내가 꼬셨다
너네 언제 헤어지냐 이러는데 와 진짜 정신병 생기는 줄
이젠 친구라 하기도 그렇네
어제 불러내서 진심 머리 쥐어 뜯고 싸웠거든
깔깔 가만히 있으니까 호구로 보는 거 같아서
일부러 약올렸는데 먼저 때리길래 머리 쥐어 뜯었다
너무 속시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