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익) 여기 남자애들 다정하게 말하는게 흔한가?

  글 내용 보기  

[행1]

설레네...

[글쓴행]

나도 너무너무 설레 전화 하고 나면 맨날 이불킥해 너무 목소리 좋아서ㅠ 근데 이 이상은 더 못나가겠어ㅠㅠㅠ 거의 공부 얘기하고 그러니까..

[행2]

두근두근하네 난 미국익이라 캐나다는 잘 모르지만 썸각아닌가앗?ㅎㅎㅎ

[글쓴행]

두근두근 할만 한거지??? 지금 1년째 100프로 온라인이라 서로 만난 적이 없어서 너무나 아쉽다 ㅠ
어떻게 더 나아가지 다른 이야기좀 더 할까... 너무 공부얘기만 주로했어ㅠ

[행3]

헐부럽다ㅜㅜ 같은반 애들이랑 어떻게 친해져ㅜㅜ

[글쓴행]

나도 걍 과제땜에 연락하거나 그러면서 친해진 애들 조금 있긴 했는데 종강 막판에 얘한테 빠졌나봐 아니 빠졌어ㅠ

[행3]

헐 설렌다 왜 내가 다 설레 꺄아아앙

[글쓴행]

근데 이 이상 더 친해지는걸 못하겠어ㅠ

[행3]

코로나 이후에 한번 만나봐ㅎㅎㅎ

[행4]

캐나다익인데 약간 사바사 이ㅆ긴한데 잘 모르겠다. 내 친구들 중에서 스윗한 애들은 세상끝까지 가더라

[글쓴행]

ㅠ 세상 끝까지 간다는거 무슨 뜻이야? 항상 모든사람한테 스윗하다는걸까

[행4]

그냥 이렇게까지? 싶을정도로 친절해

[글쓴행]

아그렇구나 맞아 얘가 딱 그래.. 내가 잘못알아듣고 말해도 항상 자기가 미안하다고 다시말해주고,, 미치겠군

[행5]

이건 유죄다!!! 넘 서윗한데?

[글쓴행]

유죄지 나 착각해도 되지 더 친해지고싶어 ㅠㅠㅠㅠㅜ

[행6]

그래도 많이 친해진거 같으니까 코로나 끝나면 밥 한번 먹자고 해봐! 난 오히려 주변에 스윗한 애들 많이 못봐서 부러워ㅜㅜ

[글쓴행]

댓이제봤다 미안ㅜㅜ
웅웅 그래봐야겠다!! 살면서 얼굴도 잘 모르는 상태로 친구 사귄적이 없으니 힘들다ㅜ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