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전 팀장은 "일반적이지 않은 부분이 빌미를 준다. 수사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이거 좀 이상하다고 생각했을 수 있다"며 신발을 버린 부분도 언급했다. 그는 "신발 버린 부분도 이상하다"라며 "제가 알아보니 신발은 어머니하고 딸이 버렸다. 어머니는 다른 걸 들고 있었고 신발을 버린건 딸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같이 술을 먹다가 신발에 토사를 해서 냄새가 난다고 가정했을 경우 집안에 들어온 신발에서 냄새가 나면 버릴 수도 있다"며 "친구 입장에서도 생각을 해봐야 한다. 명백한 범죄행위가 없는데 타살한 것처럼 몰고 가지 말고 경찰 수사 믿고 기다려라"라고 당부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545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