걔 방이 현관 바로 앞인데 울 집이 현관 들어오면 바로 옆에 화장실 있어서 화장실 가려면 남동생 방을 지나쳐야 한단 말이야 근데 남동생이 환기시킨다고 지 방문 열어뒀는데 썩은내 내서 진짜 토할뻔했어 그 근처까지 안 가도 냄새가 다 퍼져서 순간 진지하게 만약 동생이 사는 방이 원룸이였으면 집 주인이 방 뺄때 벽지에 냄새 배겼다고 냄새 빼고 나가야지 보증금 돌려준다 하는거 아니야 이 생각 들었음 쨌든 토할꺼 같은 냄새 때문에 화장실 가는것도 고역이야ㅜㅜ 아 진짜 씼고 살지 더럽게 살아서 남한테 민폐끼치네 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