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애인이 나한테 자격지심 같은게 있었나봐 내가 자기보다 너무 나은 사람인데 왜 자길 만나는지 모르겠다고 그러더라? 내가 본3라서 너무 바쁜데도 애인 어떻게 지냈는지 궁금해서 밥 뭐먹었는지,뭐했는지 내 딴에는 연락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애인은 랜선연애하는 기분이었대ㅠㅠㅠ거의 한달에 한번 만나니깐 그런 기분 드는건 알겠지만..난 예전부터 연락 잘 안되고 잘 못만날거다 같은 서울에 있지만 만나기 어려울거다 좀만 기다려줄 수 있냐고 그랬는데 자기가 기다릴 수 있고 이해할 수 있다고 해서 너무 행복했는데 결국 이별했어..자기 일상 속에서 내가 없어도 괜찮을 것 같대 바뀔게 없대ㅠㅠㅠ 에휴 오늘 얼굴보고 확실하게 끝냈거든? 근데 내가 애인을 너~~무 좋아하고 사랑해서 쉽게 못잊겠어ㅠㅠㅠㅠ다시 연락오면 좋겠다ㅜㅜㅜ연락 안오겠지? (술 약간 마시고 써서 잘 안읽힐 수도 있겠다 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