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가 최선을 다 했다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좀 흐르고 뒤돌아보면
노력도, 최선도 다 하지 않았구나, 깨닫게 돼
더 잘 할수있었을걸 후회돼
그 순간 최선이었다고 믿는것도 진심이고
뒤늦게 최선이 아니었다고 깨닫는것도 진심이면
나는 어느쪽의 내 편이 되어줘야하는거지?
과거의 나를 계속 미워할 수 밖에 없어
왜 더 잘하지 못했을까
항상 기회를 놓친 다음에야 실수를 배우는거지? 너무 늦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