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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성형이라는 거 진짜 신기하지않아..?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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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새 글 (W)
3년 전
l
조회
1542
l
3
이 글은 3년 전 (2021/5/15) 게시물이에요
뭔가 더 예쁜 얼굴을 위해서 쌍커풀을 만들고, 코를 높이고, 턱을 깎고 이런 게 그냥 문득문득 참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엌ㅋㅋㅋㅋㅋ 외모로 보여지는 직업이 아닌 이상 그렇게 해서 크게 얻는 게 뭔가 싶고.. 뭐 성형이 싫다 이런 건 아니고 원래 얼굴이 아닌 다른 얼굴로 살아간다는 게 뭔가 신기해 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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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팝콘먹었ㄴ데 성분 ㄱㅊ지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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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성형 하면 자신감을 얻지 ㅋㅋㅋㅋ 외모만얻는게아님
3년 전
글쓴이
실제로 자신감을 많이 얻는구나
3년 전
익인1
나도 뭐크게달라질까싶어 안하긴했는데.. 성형하고 만족하는애들 보면 예전하고 표정 자체가 다름
3년 전
익인2
나는 딴 이유없고 무서워서 절대 못해..굳이 칼을 자진해서 대고싶진않다!!
3년 전
글쓴이
아 뭔 말인지 알앜ㅋㅋㅋㅋㅋㅋ 나도 완전 쫄보라서 얼굴에 칼 대는 거 상상해본 적도 없서..
3년 전
익인2
생명유지보장 부작용전혀없음보장하면 할 수 있음!! ㅋㅋㅋ
3년 전
익인3
사실 그렇지 내가 성형한걸로 인생에 덕을 얼마나 볼까 싶어ㅎㅎ
3년 전
익인4
얻는거 생각보다 많음 ..
3년 전
글쓴이
그래..? 아무래도 우리 나라는 아직 외모지상주의가 심하니까 그럴 수밖에 없나
3년 전
익인5
난 단순 예뻐지는 것보다 인상이 좋아지기 위해 했어!
3년 전
익인5
원래 눈은 너무 졸려 보이는 눈이었어서 ㅋㅋㅋ ㅠㅠ
무표정으로 있으면 기분 안좋냐 졸리냐 이런 소리 많이 들었는데
쌍수 한 이후로 한번도 안 듣는다 ㅎ
3년 전
글쓴이
머야 그런 말 들을 때 완전 스트레스였겠다 이제 안 듣는다니 잘 됐나부네!!!!
3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3년 전
글쓴이
진짜...? 내가 너무 우물 안 개구리인가 ㅋㅋㅋㅋㅋㅋ
3년 전
익인17
나도..인생이 달라졌다ㅎㅎ번호 한번 따인 적 없었는데 번호도 셀 수 없이 따여보고, 잘생긴 사람도 사귀고, 예쁘다는 말도 자주듣고ㅠㅠ
3년 전
익인32
무슨 성형했는데??
3년 전
익인17
나 쌍수하나했어..!
3년 전
익인32
오 잘됐나부다 축하해ㅎㅎ
3년 전
익인17
32에게
헐 고마워요..💕
3년 전
익인7
부작용만 없으면 나도 진작 했을듯
3년 전
익인8
내 눈에 선하나 긋는다고 뭐 크게 달라질까 싶어서 안했는데 댓글들 보니 혹하는군
3년 전
익인9
얻는 거 진짜 많음...난 티 안나게 해서 오랜만에 본 사람들은 한지도 모를 정도인데도 일상에서 사소하게라도 바뀌는 것들이 많아 매일 거울 보면거 내가 컴플렉스였던 부분 더이상 안거슬려해도 되니까 자신감도 생기고!!
3년 전
익인10
주변에서 대우가 달라짐
3년 전
익인11
내가 부족한 부분 채운다는 느낌으로 한 거라 난 눈 했는데 진짜 성격도 활발해지고 자신감 뿜뿜 됐음
3년 전
익인12
아맞아 나도 그런생각해본적있어 대체 미가 뭐길래 기능적인 요소말고 미적인 요소를 위해 뼈를 잘라내고 하는걸까 하지만 이해는가
3년 전
글쓴이
나도 딱 이런 의견이야 평소에는 아무 생각 없는데 그냥 문득 ..? 얼굴을 고친다는 개념 자체가 신기해지는 느낌이랄까
3년 전
익인13
자기만족!! 그리고 진짜 자신감이 달라지는거 같아
3년 전
익인14
사람들이 친절해지더라...
3년 전
글쓴이
아니 근데 이런 일들이 진짜 많이 일어나..? 난 외모로 차별하는 거 넷사세라고 생각했는데
3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3년 전
익인26
22 맞아 화장 하고 안하고 꾸미고 안꾸미고 사람들 반응 다름 그리고 꾸미면 내가 더 당당해져
3년 전
익인28
못생겼다고 차별하는 사람은 많이 없지만 이쁘면 다들 좋아하는 거 같애
3년 전
익인15
우리는 무대에서 예뻐보이려고 관리하고 하고 그런거같음
3년 전
익인15
특히 우리는 모니터로 보이는 우리 모습이 딱 보이니까
3년 전
글쓴이
오와 연예계 쪽 일 하는 거야?? 근데 아무래도 카메라로 보여지는 직업이면 외모 평가를 절대 피할 수가 없으니까 신경 많이 쓰는 게 당연한 것 같아
3년 전
익인15
아뇨 연주자입니당
3년 전
익인16
나도 진짜 무서워서 쌍꺼풀만 얇게 선하나 찝었는데 수술한뒤로 자신감 막 생김ㅠㅠ
셀카도 못찍는답시고 전혀 안 찍었는데 와 진짜 매 컷이 황홀해..
3년 전
익인18
삶이 달라짐.. 그냥 쌍수 하고 사는 인생 이후로는ㅋㅋㅋㅋ
3년 전
익인20
나도 쌍수하고 인생 달라짐
3년 전
익인21
10-20년 후
아이: 엄마! 엄마랑아빠는 쌍커플있는데 왜 난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년 전
익인23
나는 안예쁨에서 보통~조금 예쁘장 느낌으로 간 거라 만족! 보이는 곳은 티나게 한 곳이 없어서 말 안하면 몰라 사실 의심할 정도도 아니긴 해ㅋㅋㅋ 그냥 당당해질 수 있는게 좋아!
3년 전
익인23
예를 들어 난 턱수술 했는데 매일 가리고 다녀야 되고 시선 신경쓰다가 그럴 필요가 전혀 없어져서 너무 편하고 행복해!!
3년 전
익인33
22
3년 전
익인24
외모로 차별 없다는게 오히려 넷사세지
3년 전
익인24
솔직히 예쁘고 호감형으로 생긴 사람들이랑 더 친해지고 싶고 호감이 가니까...
3년 전
익인25
자기만족이지뭐 자신감 자존감도 올라가고!
3년 전
익인26
사람들의 호의랑 친절...? 그리고 외모 더 잘난 이성 만날 수 있는 기회도 높아질 거 같고? 난 성형 안했는데 나중에 쌍커풀 하고 싶어
3년 전
익인27
나도 쌍수하고 달라짐ㅋㅋ 진짜 사람들이 친절해지더라 번호물어보던사람들도 몇있고
3년 전
익인29
나도 쌍수랑 교정하고 완전 그냥 인생이달라.. 그전에는 막 초딩때 못생긴 여자애 적으면 이름 들어가고 개그맨 닮았다는 소리 들었는데 쌍수랑 교정하고 예쁜배우 닮았다는 소리도 많이듣고 어딜가든 예쁘다는 소리 들어서
3년 전
익인30
타인의 시선에서부터 오는 자기만족이 대부분인 경우라 현실이 참... 그런건 있음
3년 전
익인31
보여지는 것도 달라지겠지만 난 자신감이 엄청 생길둣 ㅠㅠㅠ 하지만 현실은 무서워서 못한당..
3년 전
익인34
성형은 아닌데 중학생때 아무도 뭐라고 하거나 주변 시선을 내가 느낀적은 없지만 입이랑 턱 모양때문에 우울했는데 교정하고 진짜 그냥 기분이 좋아졌어
3년 전
글쓴이
난 주변에 성형한 친구들이 다 자존감이 너무 낮아서 (친언니 포함) 성형으로 얻는 게 뭘까 하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는데 역시 내가 넘 일반화 했나보다
3년 전
익인35
내가 당당해짐
3년 전
익인36
자기만족도 있는데 진짜 주변에서 비하하는 말 안들으니까 자존감도 높아지고 좋아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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