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라면같은거 그릇에 국자로 퍼담을때 그릇 옆면으로 국물같은거 흐르는게 싫어..주르륵 흘러서 그 밥공기 바닥 모양대로 식탁에 국물 묻는거 진짜너무 싫어서 죽어버릴것 같아..그리고 애기들 이유식? 같은 거 먹이는 장면를 못보는게 애기들 입가에 묻으면 숟가락으로 스윽 닦는다고 해야되나? 그러자나 마지막에 다 먹고 난 뒤에 불티슈나 물로 닦아주고. 근데 그 숟가락으로 훑는 장면이 너무 싫어...너무 찝찝하고 숨이 턱 막힌다고 해야되나...또 가끔씩 밥 숟가락에 푼다음에 반찬을 거기 위에 올려먹는 사람이 있는데 진짜 같이 밥을 못목겠어..토나올것 같아...그 섞이는게 왜 이렇게 보기 싫지...참고로 밥그릇에 반찬 국물같은거 묻는것도 싫어...그래서 막 닭볶읍탕 같은거 밥에 비벼먹는거 보면 토나와....이거 내가 문제있는거야??다들 괜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