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 카페알반데 이거 꼬리친거 같아 아닌것 같아?

이성 사랑방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

아이스 음료가 3800원인데, 3700원 밖에 없어서 옆 사람한테 100원 빌리는거야. 그래서 불쌍해서 3500원 뜨거운거로 계산하고 그냥 300원은 내가 내줬거든. 그래서 말씀 드리고, 음료 드리니까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올게요 ~” 이러고 가셨어.  

 

근데 이걸 두고 지금 꼬리 쳤다 아니다 의견이 분분함 

너네들 생각은 어때??

[둥이1]

그냥 안타까워서 해준 거 아님..?

[둥이1]

뭐 물론 그걸 왜 해주는 건가 싶긴 해 카페알바익임

[글쓴둥이]

그 꼬리쳤다 쪽의 의견은 굳이 깍아준것도 좀 그렇고, 또 감사합니다에서 끝날걸 또 오겠다고 한게 둘이 티키타카로 꼬리친거래

[둥이1]

나도 굳이 깎아준거에 의문이 생기긴 하는데 뒤에가 꼬리쳤다는 의견에는 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해가 안갘ㅋㅋㅋㅋㅋㅋㅋ

[둥이2]

그냥 친절한 알바같음

[둥이3]

엥 당연 ㄴㄴ

[둥이4]

둘다 꼬리 아닌 거 같아

[둥이5]

이게 왜 꼬리친거라 하는건지 전혀 모르겠다

[둥이6]

그냥 불쌍해서 아녀

[둥이7]

이게 왜 꼬리..?

[둥이8]

으엥 나같아도 300원이면 그냥 해주겠다
우리 사장님도 그렇게 해줄듯..그 상대방에 여자였어도ㅇㅇ

[둥이9]

걍 친절한 알바일뿐

[둥이10]

꼬리친건 모르겠는데 나였으면 안그랬을 것 같긴혀,,, 손님한테 그정도의 친절은 서비스를 넘어선것같아서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