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 직장을 다니게 되면 집안일 하나도 안하겠다고 하는데

이 말 듣고 정 떨어지고, 결혼 생각이 사라지는데...나 정상이지??

[둥이1]

예쑤

[둥이2]

어 나도....그럴듯

[둥이3]

맞벌이야?
아무튼 그런 애는 걸러
이상한 사상 가지고 있을듯

[글쓴둥이]

사상은 없는데....그냥 자기가 그동안 안 해보기도 하고, 좀 귀찮아서 그렇다네

[둥이4]

오...너무별로다 쓰니댓글말도 너무별ㄹ론데

[둥이5]

아무 히스토리 없이...? 저얘기가 왜나왔는데??

[글쓴둥이]

어버이날에 내가 여자친구 부모님과 같이 저녁을 먹다가 내가 요리 잘한다고 얘기나오니까, 설거지나 청소나 기타 등등 집안일은 자기는 안 하고 싶다고 하더라고. 물론 어머님은 같이 해야한다고 하셨지

[둥이5]

자기 부모님 앞이어서 내남친은 나 고생 안시킬거야ㅎㅎ 요리도 잘하구 가정적이야~ 엄마아빠 걱정마~ 이걸 어필하고 싶었던거 아냐? 그동안 안했으니까~ 이렇게 말하는거 보면 부모님이 좀 귀하게 키운 느낌이라서.

[둥이5]

물론 얘기 자체는 좀 별로인건 맞음

[둥이6]

와 나라면 이별사유 ㅎ

[둥이7]

그동안 안 해봤다는 게 가정부가 있어서 그런거야 아님 부모님이 다 해서? 후자면 좀..

[글쓴둥이]

후자....의 경우지

[둥이8]

웅 그거 이혼사유도 됨

[둥이9]

직장다니는게 집안일 안해도 되는 치트키는 아닐텐데 ㅋ 남자가 저래도 욕 먹지
시간 낭비 하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