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울거 같아서 헤어지기 어려웠던 둥들 있어??

내가 조금 식어서 헤어져야하나 싶은 생각도 좀 해봤어. 그래서 헤어질까도 고민해봤는데 외로워질까봐 못 헤어지겠어. 근데 몸이 외로워지는게 아니라 진짜로 외로워서... 

애인말고 친구가 거의 없고 있던 친구들은 다 고시, 공시생이 돼버려서 바빠ㅠㅠ 

혼자 자기계발하는것도 좋지만 난 외로울땐 스트레스 때문에 능률이 엄청 안좋아져... 혼자는 해소를 못하겠더라 

혹시 이랬던 둥이들 있으면 어떻게 했는지 알려줄래..??ㅠㅠ

[둥이1]

걍 헤어지고 내가 할일을 했어
별로 감정도 없는 상대 만나서 재미도없는거 하는빠에야
나 혼자 공부를 하든.. 영화를 보든 혼자 뭘 하는게 낫다고 생각함
돈도 돈대로 쓰고 싫은행동도 해야되고
너무 소비같아서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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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혹시 헤어질까 할정도로 식을때랑 헤어졌을때가 각각 연애한지 며칠정도였는지 알 수 있을까?? 궁금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