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지긋하신 할아버지인것같아서 처음 1년반은 번호 바꼈다고 지인들, 도시가스, 쿠팡, 우체국 등등등 수도 없이 많이 응대해드렸는데
지인분들은 번호 바꼈다고 전화받아도 계속 하시고 최근에는 너무 스트레스라 걍 모르는 번호 다 차단했단말이야
이번에는 보건소에서 계속 연락와 아나 다른 일도 아니고 코로나 접종 관련이라 번호 바뀌었다고 직원분한테 3번이나 말씀 드렸는데 계속 전화오고 음성메세지 남기고
나진짜 돌아버리겠다 코로나 관련이니까 연락 다시 드리는게 맞나
거기 지역은 부산이고 난 서울이라 내가 사투리 안 익숙해서 그런거겠지만 나 되게 혼내듯이 ㅇㅇㅇ씨 어딨냐고 왜 아가씨가 받냐고 뭐라고 하시고 하...
아 진짜 말이 3년이지 나 진짜 너무 짜증나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