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알바 입장에서 주방 알바임 내 할일 다 하면 폰 보거나 쉬거나 그럼 처음엔 안 봤는데 같이 일하는 분들이 좀 쉬면서 하라고 계속 그래서 보는 거임 좀 쉬란 소리 듣기도 지쳐서 (나 볼 때마다 좀 쉬라고 함... 왠지 모르겠는데) 근데 내가 이 알바하는데 나만 요일, 시간 줄임 당하거나 오늘은 그냥 잘려서 이미 정 떨어진 상태였거든 학교 식당 알바인데 확진자 터지고 비대면 돼서 그 알바생은 내일도 나옴 ㅎㅎ 일은 내가 먼저 시작했는뎅ㅎ 오늘은 평소보다 더 폰 보고 그런 것도 있어 나오지말란 한 마디로 갑자기 일자리 잃었고 나는 당장 다시 알바를 구해야 생활이 가능하니까 ㅋㅋㅋ 또 이때까지 참은 게 짜증 나기도 하고... 7시부터 마감하는 시간이란 말야 그냥 마감할 수 있는 시간을 따로 준거지... 일찍 끝내고 퇴근했다가 핀잔 들은 적 있어서 최대한 마감은 그때 맞춰서 시작해 그래봤자 홀 닦고 주방 좀 닦고 이 정도라 금방 끝남 근데 6시 45분~ 쯤에 왜 홀 안 닦고 폰 보고 있냐고 지 말 무시하냐고 개뭐라해서 싸우고 나옴 내가 하던 일까지 지가 멋대로 다 해놓고 갑자기 억울했나 싶고 ㅋㅋㅋㅋ (원래 나랑 같이 하던 분 취뽀해서 그만두고 그분이 새로 들어온 거ㅠㅠ) 누군 갑자기 하던 방식 싹 바꾸고 그분한테 맞춰야 했는데; 멋대로 나 마음에 든다고 사생활 캐묻더니 씹고 일만 하니까 자기 말 무시하냐고 뭐라한 것도 짜증 나고 일하는 내내 아이씨,ㅆx 하면서 들리게 욕하면서 하던 것도 짜증 나고 나도 할 말 많은데 갑자기 마지막 날에 일 안 하고 놀기만 한 걸로 몰리니까 빡친다 참고로 그분도 중간중간에 폰 잘만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