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으로...선생님이고 친구들이고 가족들이고 날 너무 띄워주고 믿어주는게 그 땐
내가 그럴 그릇이 아닌 거 같았음 그리고 그게 맞았음
중간에 이런일 저런일 안좋은일 터지고 거쳐가면서 스스로도 점점 뭔가 드러내지 않으려고 했고
원하던대로 기대 안받는 사람이 되긴 했는데 좋지도 않더라
그냥 나는 내가 저런 믿음을 받으면서도 떳떳하게 있을 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었나봄
앞으로 열심히 살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