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많은 편도 아닌데 친구들 만나면 어느샌가 내 사정이나 속얘기 같은거 말해버리더라고... 근데 이걸 반대로 내가 얘네의 이런 사정까지 알고있나...? 생각하면 난 모르는게 더 많더라
맨날 말 하고나서 후회함 왜 이럴까 진짜 친구를 안 만나야하나 말 안하고 싶어도 물어보면 자꾸 술술 말하게 됨... 자연스럽게 대화 돌리는 법을 모르는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