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 친구가 개인적으로 너무너무 힘든일이있어서 며칠동안 같이 있어줬어 그래서 애인이 내 연락도 잘 못보고 하루에 전화 두세통 짧게 짧게가 다였어 나도 이해했고 그건 하나도 서운한 부분이 아니야 문제는 마지막 통화에서 이따 연락한다고 해놓고 6시간동안 답이 없길래 내가 전화해도 안받다가 내일 아침에 전화할게! 해놓고 다음날 돼서 내가 일어나면 전화줘! 했더니 다른말만 하는 거.(결국 내가 전화했어) 그리고 원래 오늘 만나기로 했었는데 내가 전화해서 만날거냐고 물어본 후에야 친구때문에 안될것같다고 한 거. (내가 서운한 포인트는 못 만나는 거 X 언급 없다가 물어보니까 그제서야 얘기하는 거) 둥들이라면 이해하고 그냥 넘어가? 나는 아무리 친구에 집중을 해도 애인는 뒷전이고 너무 무심한 것 같아서 서운했거든